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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건축가와 화학 엔지니어의 수호성인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

by 1살 비오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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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
축일(Feast) 12월 4일(4 Dec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건축가(architects), 포병(artillerymen), 소방관(firemen), 불꽃놀이 제작자(firework makers), 수학자(mathematicians), 광부(miners), 화학 엔지니어(chemical engineers)
신분(Identity) 동정 순교자(Virgin and 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는 중세 시대에 가장 인기 있던 성녀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출생과 생애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전설에 의하면, 이교도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났으며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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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Barbara is one of the most popular saints in the Middle Ages. There are no accurate records of her birth and life, but according to legend, she was the daughter of a pagan father and had outstanding beauty. 

 

그녀의 아버지는 수많은 청혼자들을 물리치고 세상에 의해 딸이 더럽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높은 탑 속에 그녀를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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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father rejected numerous suitors and locked her in a high tower to prevent her from being defiled by the world.

 

어느 날 그녀의 아버지는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가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알고는 격분한 나머지 그녀를 죽이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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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when her father found out that Saint Barbara had been baptized and became a Christian, he became so enraged that he tried to kill her.

 

그녀는 다행히 아버지의 분노를 피해 기적적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숨어 지내면서 일꾼에게 은신처에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세 개의 창문을 만들도록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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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tely, she miraculously succeeded in escaping from her father's wrath. It is said that while she was in hiding, she had a worker build three windows symbolizing the Holy Trinity in her hiding place. 

 

그러나 그 은신처 또한 발각되었고 그녀는 아버지가 도착하기 전 기적적으로 거처를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결국 붙잡혀 아버지에 의해 재판관에게 넘겨져 모진 고문을 당하였다. 배교하라는 요구를 끝까지 거부한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는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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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ver, her hiding place was also discovered, and she miraculously moved her residence to another place before her father arrived, but was eventually captured and handed over to the judge by her father, where she was severely tortured. Saint Barbara, who refused to the end the demand to apostatize, was eventually sentenced to death. 

 

 

 

이때 아버지가 직접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를 참수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번개에 맞아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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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is time, the father personally beheaded Saint Barbara, and it is said that her father was struck by lightning and died on the way home.

 

그녀의 아버지가 번개에 맞아 죽음을 당한 것에 근거하여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는 번개나 포탄으로 인해 또는 광산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의 수호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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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her father's death by lightning, Saint Barbara is the patron saint of those who die suddenly from lightning, shells.

 

또한 15-16세기에는 이탈리아의 많은 건축가들의 작품 소재가 되었던 성녀 바르바라(Saint Barbara)는 포병, 건축가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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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ddition, Saint Barbara, who was the subject of many Italian architects' works in the 15th and 16th centuries, is revered as the patron saint of artillerymen and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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