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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거룩한 섭리의 가난한 종 수도회의 설립자 성 조반니 칼라브리아(Saint Giovanni Calabria)

by 1살 비오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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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 조반니 칼라브리아(Saint Giovanni Calabria)
축일(Feast) 12월 4일(4 Dec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1988년 4월 17일(17 April 1988)
시성(Canonized) 1999년 4월 18일(18 April 1999)
수호(Patronage) 거룩한 섭리의 가난한 종 수도회(Poor Servants of Divine Providence), 거룩한 섭리의 가난한 여종(Poor Sisters Servants of Divine Providence)
신분(Identity) 신부(Priest), 설립자(Founder)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873-1954년

 

성 조반니 칼라브리아(Saint Giovanni Calabria)는 이탈리아에서 가난한 집안으로 태어났다. 그가 12세가 되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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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Giovanni Calabria was born into a poor family in Italy. When he was 12, his father died and he was forced to work.

 

그는 나이가 들면서 자신이 수도자의 소명(calling)을 깨닫고 신학교에 들어갔다. 그는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음식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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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he got older, he realized his calling to become a monk and entered the seminary. When he studied at the seminary, he ate only the minimum amount of food necessary for survival. 

 

그는 군인으로 복무하면서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단체를 만들었다. 당시 발진 티푸스가 유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병으로 고통을 받게 되자 그는 자진하여 그들을 간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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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serving as a soldier, he created a charity for the sick and poor. At that time, typhus was prevalent and many people were suffering from the disease, so he volunteered to nurse them. 

 

그러나 그러한 환자들을 돌보는 활동으로 자신도 발진 티푸스에 걸려 한동안 고통을 받았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신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모두 마치고 1901년 8월 11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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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ver, while caring for such patients, he himself contracted typhus and suffered for a while. After completing his military service, he returned to the seminary, completed his studies, and was ordained a priest on August 11, 1901. 

 

어려서부터 가난한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었던 그는 버려진 아이들과 고아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베푸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calling)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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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young age, he could not ignore his poor neighbors and generously shared what he had. He realized that it was his calling to give God's love to abandoned children and orphans.

 

 

1907년 11월 26일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거룩한 섭리의 가난한 종 수도회(the Poor Servants of Divine Providence)를 설립하였다. 이 수도회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가장 비참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봉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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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ovember 26, 1907, he founded the Poor Servants of Divine Providence with like-minded people. This order was consecrated to care for the most miserable people who do not believe in the existence of God. 

 

이 수도회와 같은 목적으로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봉헌할 젊은 여성들을 모아 거룩한 섭리의 가난한 여종(the Poor Women Servants of Divine Providence)이라는 여자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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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same purpose as this order, a women's order called the Poor Women Servants of Divine Providence was established by gathering young women who would completely dedicate their lives to the Lord.

 

일생 동안 자신의 소명(calling)에 충실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그는 1954년 12월 4일에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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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remained faithful to his calling and practiced love and sharing throughout his life, and passed away on December 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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