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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영국의 순교자 성 헨리코 모스(Saint Henry Morse)

by 1살 비오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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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 헨리코 모스(Saint Henry Morse)
축일(Feast) 2월 1일(1 February)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1929년 12월 15일(15 December 1929)
시성(Canonized) 1970년 10월 25일(25 October 1970)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신부(Priest), 순교자(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영국(UK)
활동연도(activity year) 1595-1645년

 

 

성 헨리코 모스(Saint Henry Morse)는 영국에서 태어나 개신교 신자인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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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Henry Morse was born in England and raised by Protestant parents. 

 

1614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그는 프랑스 두에(Douai)의 영국 대학으로 가서 사제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던 형제 윌리엄(William)을 만났다. 그리고 그해 6월 5일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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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his father's death in 1614, he went to the English college at Douai, France, where he met his brother William, who was preparing to become a priest. And on June 5th of that year, he converted to Catholicism. 

 

그는 영국 대학에 입학할 준비를 위해 잠시 잉글랜드로 돌아오다가 교회에 대한 영국 여왕의 권위를 묻는 도버(Dover) 항구의 조사원에게 가톨릭 신자다운 답을 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되어 서더크(Southwark)의 감옥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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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briefly returned to England to prepare to enter a British university, but after giving a Catholic answer to a surveyor at the port of Dover who asked about the Queen's authority over the Church, he was arrested on the spot and thrown into prison in Southwark. 

 

그는 그곳에 4년 동안 갇혀있다가 1618년 국왕 제임스 1세(James I)가 감옥에 갇힌 100여 명의 가톨릭 사제들을 프랑스로 추방할 때 함께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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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as imprisoned there for four years and was released in 1618 when King James I exiled about 100 imprisoned Catholic priests to France. 

 

그는 1623년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1633년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온 그는 주로 런던 외곽의 빈민 지역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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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as ordained a priest in Rome in 1623. He returned to England in 1633 and worked mainly in poor areas outside London. 

 

1635년 그 일대에 페스트가 번지자 그는 병자들을 돌보고 그들을 위한 약을 구하고 성사를 집전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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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plague spread throughout the area in 1635, he spent his busy days caring for the sick, obtaining medicine for them, and administering the sacraments. 

 

그러다가 1638년 2월 27일 환자들을 돌보고 돌아오다가 체포되어 뉴게이트 감옥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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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on February 27, 1638, while returning from caring for patients, he was arrested and imprisoned in Newgate Prison. 

 

그는 가톨릭 사제로서 왕에 대한 충성 서약을 거부한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고 재판을 진행하던 중 찰스 1세 왕의 부인이며 프랑스의 공주이자 가톨릭 신자인 앙리에타 마리(Henriette Maria) 왕비의 배려로 6월 17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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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Catholic priest, he was found guilty for refusing to swear an oath of loyalty to the king. While on trial, he was sentenced to death on June 17 through the consideration of Queen Henriette Maria, a French princess and Catholic, wife of King Charles I. He was released on bail. 

 

1643년에 잉글랜드로 다시 돌아온 그는 주로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서 활동했다. 1년 반 정도 지나고 어느 날 밤에 병자성사를 주고 돌아오다가 군인들에게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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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returned to England in 1643 and worked mainly in northern England. About a year and a half later, one night, while returning from giving the Anointing to the Sick, he was arrested by soldiers. 

 

그는 재판에서 예전에 체포되었던 경력 등이 고려되어 반역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2월 1일 타이번(Tyburn)으로 끌려가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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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his trial, his previous arrest history was taken into consideration and he was sentenced to death for treason. Then, on February 1, he was taken to Tyburn, hanged and executed, and was marty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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