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이집트의 성녀 마리아(Saint Mary of Egypt) |
축일(Feast) | 4월 1일(1 April)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순결(Chastity), 발열(fever), 피부병(skin diseases), 육체의 유혹(temptations of the flesh) |
신분(Identity) | 은수자(Hermit), 통회자(Penitent) |
활동지역(activity area) | 이집트(Egypt) |
활동연도(activity year) | +344-421년 |
이집트의 성녀 마리아(Saint Mary of Egypt)는 이집트의 어느 곳에서 태어났다. 12살까지 부모에게 그리스도교 교육을 받으며 신심 깊은 소녀로 자랐다.
Saint Mary of Egypt was born somewhere in Egypt. She received Christian education from her parents until the age of 12 and grew up as a deeply religious girl.
그런데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그녀가 세상의 쾌락에 눈뜨면서 부모의 집을 도망 나와 대도시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로 갔다.
However, when she, with her beautiful appearance, opened her eyes to worldly pleasures, she ran away from her parents' home and went to the big city of Alexandria.
그곳에서 17년 동안 창녀로 살며 세상이 주는 즐거움을 탐했다. 그러던 중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떠나는 것을 보고 그들과 함께 배에 올랐다.
There, she lived as a prostitute for 17 years and coveted the pleasures the world had to offer. Then he saw the pilgrims leaving for Jerusalem and got on a boat with them.
그녀가 그들을 따라나선 것은 순례를 위해서가 아니라 타향에 대한 호기심과 많은 순례자 사이에서 몸을 팔면 좀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The reason she followed them was not for pilgrimage, but because she was curious about other countries and thought she could make money more easily by selling herself among many pilgrims.
그래서 그녀는 예루살렘에 도착한 뒤에도 습관적으로 순례자들을 유혹해서 번 돈으로 생활해 갔다.
So even after she arrived in Jerusalem, she habitually lived off the money she earned by seducing pilgrims.
어느 날 그녀는 사람들을 따라 주님 무덤 성당에 들어가려 했지만 보이지 않는 신비스러운 힘에 막혀 한 발짝도 뗄 수가 없었다.
One day, she tried to follow the people into the Church of the Lord's Sepulchre, but was blocked by an invisible and mysterious force and could not take a single step.
이에 두려운 마음이 든 그녀는 자신의 불결한 생활 때문에 하느님께서 거부하시는 것으로 생각해 오랜 세월 동안 느끼지 못했던 통회의 마음이 솟아올랐다.
She was frightened by this, and thought that God had rejected her because of her impure life, and a feeling of contrition that she had not felt for a long time arose.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녀는 성당 밖에 걸려 있던 성모 마리아를 보여 간절히 용서를 청했다. 그리고 이제부터 세상을 떠나 사막으로 들어가 참회하며 고행자로 살겠다고 결심했다.
Feeling remorse, she showed the Virgin Mary hanging outside the cathedral and earnestly asked for forgiveness. And from now on, he decided to leave the world, go into the desert, repent and live as an ascetic.
그런 다음 비로소 성당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때 그녀는 다음과 같은 소리를 들었다.
Only then could I enter the cathedral. Then she heard the following:
“요르단 강을 가로질러 요한 세례자가 살았던 광야, 예수가 세례받은 곳으로 가서 영광스러운 안식을 찾아라.”
“Go across the Jordan River to the wilderness where John the Baptist lived and where Jesus was baptized and find glorious rest.”
그 길로 즉시 빵 세 덩이만 들고 광야로 들어간 그녀는 47년을 광야의 열매와 거친 음식을 먹으며 속죄의 삶을 살다가 성 조시모(Saint Zosimas)를 만나 성체를 영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She immediately entered the wilderness carrying only three loaves of bread and lived a life of atonement for 47 years, eating the fruits and rough food of the wilderness. After that, she met Saint Zosimas, received the Holy Eucharist, and entered eternal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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