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 가브리엘(Saint Gabriel) |
축일(Feast) | 9월29일(29 Sept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천사(Angel)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외교관(Diplomats), 우체국 종사자(postal workers), 방송종사자(Broadcasting workers) |
신분(Identity) | 대천사(archangel)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천사 중 하나이다.
Saint Gabriel the Archangel is one of the three angels the Church venerates in the liturgy.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은‘하느님은 나의 강하신 분’이라는 뜻이다.
The name Gabriel means ‘God is my strong one.’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구약성경에서 다니엘(Daniel)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천사이다.
Saint Gabriel the Archangel is the angel who explained the gnosis and prophecy that Daniel saw in the Old Testament.
다니엘이 뜻을 몰라 애태우던 환시의 내용은 ‘기름부음 받은 영도자’가 온다는 메시지였다.
The content of the gnosis that Daniel was anxious about, not knowing its meaning, was the message that an ‘anointed leader’ was coming.
이런 이유로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자연스럽게 신약성경 루카 복음 서두에서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에 사는 다윗 집안의 요셉(Josephus)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Maria)를 찾아가 구세주의 탄생을 예고하는 천사로 등장한다.
For this reason, the Archangel Saint Gabriel naturally appears at the beginning of the Gospel of Luke in the New Testament as an angel who foretells the birth of the Savior by visiting the virgin Mary, who was betrothed to a man named Joseph of the Davidic family living in Nazareth in the Galilee region.
그리고 마리아와 약혼한 요셉의 꿈에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고 아내로 맞아들이라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천사 또한 가브리엘 대천사라고 교회 전승은 전해주고 있다.
Church tradition tells us that the angel who appeared in a dream to Joseph, who was engaged to Mary, and told him not to be afraid to take her as his wife, and who informed him that she was pregnant through the Holy Spirit, was also Archangel Gabriel.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 즈카르야(Zacharias)에게 발현해서 구세주의 오심을 준비할 선구자로 세례자 요한(Joannes)의 탄생을 알리며 희망을 전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The Archangel Saint Gabriel appears to Zacharias, a priest belonging to the group of Abijah, and plays the role of conveying hope by announcing the birth of John the Baptist as a forerunner to prepare for the coming of the Savior.
그리고 이슬람교에서도 예언자 마호메트를 인도한 천사가 가브리엘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And Islam also teaches that the angel who guided the Prophet Muhammad was Gabriel.
대천사 성 가브리엘(Gabriel)의 여성형 이름은 가브리엘라(Gabriela)이다.
The feminine name for the Archangel Saint Gabriel is Gabriela.
이처럼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성경 안에서 중요한 인물의 출현을 알리는 희망의 메신저로서 하느님과 사람 사이를 중개하며 하느님의 뜻을 인간에게 알려주고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In this way, the Archangel Saint Gabriel is a messenger of hope who announces the appearance of an important person in the Bible and Saint Gabriel acts as a mediator between God and people, informs humans of God's will, and protects them.
성 가브리엘 대천사는 보통 손에 지팡이와 홀, 그리고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을 들고 등장한다.
Saint Gabriel the Archangel usually appears holding a staff in his hand and a lily symbolizing purity.
특히 주님 탄생 예고 중에 들고 있는 세 송이의 백합은 마리아가 출산 이전에도 동정이셨고, 출산 중과 출산 후에도 동정이셨다(Ante partum, In partu, Post partum)는 것을 의미한다.
In particular, the three lilies held during the announcement of the Lord's birth mean that Mary was a virgin before giving birth, and that she was a virgin during and after giving birth.
때로는 손에 올리브 가지를 들고나오는데, 올리브는 하느님과 인간이 새롭게 맺은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Sometimes Saint Gabriel appears holding an olive branch in his hand, because the olive is a symbol of the new peace between God and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