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성인명(saint name) | 성 마리아 데 세르벨리온(Saint Mary de Cervellione) |
| 축일(Feast) | 9월 19일(19 September) |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 시복(Beatified) | |
| 시성(Canonized) | 1692년 2월 15일(15 February 1692) |
| 수호(Patronage) | 해양경찰(Coast Guard), 해군(Navy), 항해사(Navigator) |
| 신분(Identity) | 동정녀(virgin), 수녀(nun) |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230-1290년 |
성녀 마리아 데 세르벨리온(Maria de Cervellione)은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Barcelona)에서 귀족 가문의 딸로 태어났다.
Saint Maria de Cervellione was born in Barcelona, Spain, as the daughter of a noble family.
어느 날 보통 ‘메르체다리오회’(Mercedarian 또는 Order of Mercy)라고 부르는 ‘노예 해방을 위한 속량의 성모회’(Order of the Blessed Virgin Mary of Mercy) 소속 베르나르도 데 코르베라(Bernardo de Corbera) 신부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One day, Saint Maria de Serbellion was heard a sermon by Father Bernardo de Corbera, a member of the Order of the Blessed Virgin Mary of Mercy, also known as the Mercedarian.
베르나르도 데 코르베라는 당시 에스파냐와 북아프리카에서 무슬림에 의해 노예가 되거나 포로로 잡힌 그리스도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속량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Bernardo de Corbera was working to alleviate the suffering and redeem Christians who were enslaved or captured by Muslims in Spain and North Africa at the time.
이에 크게 감동한 성녀 마리아 데 세르벨리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Saint Maria de Serbellion was greatly moved by this and looked for something she could do.
1265년 그녀는 바르셀로나의 메르체다리오회 수도원 인근에 사는 신심 깊은 여성들의 작은 공동체에 들어갔다.
In 1265 she joined a small community of devout women living near the Order of the Blessed Virgin Mary of Mercy in Barcelona.
그들은 베르나르도 데 코르베라 신부의 지도를 받으며 기도와 선한 일을 실천하며 지냈다.
They spent their days praying and doing good works under the guidance of Father Bernardo de Corbera.
그 후 그들은 속량의 성모회 3회(Third Order of Our Lady of Ransom de Mercede)를 구성하는 승인을 받고 속량의 성모회 수도복을 입게 되었다.
Afterwards, they were approved to form the Third Order of Our Lady of Ransom de Mercede and took on the habit of the Order of Our Lady of Ransom de Mercede.
그들은 서원할 때 복음삼덕 외에 그리스도인 노예들을 위한 기도의 약속을 추가했다.
When they made their vows, in addition to the three gospel virtues, they added a promise to pray for Christian slaves.
초대 원장으로 선출된 성녀 마리아 데 세르벨리온은 동료 자매들과 함께 무슬림에 의해 노예가 된 그리스도인들 속에서 활동하며 그들을 돕는 데 일생을 바쳤다.
Saint Maria de Serbellion, who was elected as the first prioress, along with her fellow sisters, devoted her life to working among and helping Christians enslaved by Muslims.
1290년 9월 19일 바르셀로나의 수녀원에서 선종한 후 같은 도시에 있는 속량의 성모회 대성당(Basilica of La Merced)에 안치되었다.
She died in a convent in Barcelona on September 19, 1290 and was buried in the Basilica of La Merced in the same city.
생애 말년에 그녀는 예언의 은사를 받아 많은 이들을 도와주었고, 사후에도 폭풍 속에서 곤경에 처한 선원들에게 나타나 구해준 기적으로 인해 에스파냐에서 뱃사람들의 수호성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In the last years of her life, she received the gift of prophecy and helped many people, and even after her death, she is revered as the patron saint of sailors in Spain due to the miracle of appearing and saving sailors in trouble during a stor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