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
축일(Feast) | 10월 20일(20 Octo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백인대장(Centurion), 베드로의 제자(disciple of Peter)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세기(century) |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이교도인 중에 최초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다.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was the first pagan to become a Christian.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팔레스티나의 카이사리아 주재 로마군 보병대의 백인대장으로 그에 관한 이야기는 사도행전 10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was a centurion of the Roman infantry stationed in Caesarea, Palestine, and his story is recorded in detail in Chapter 10 of the Acts of the Apostles.
백인대장이라고 하면 백 명의 병사를 거느리는 지휘관을 의미하며 로마군대의 핵이라 할 수 있었기에, 성인은 당시에 상당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었다.
A centurion refers to a commander with a hundred soldiers and could be said to be the core of the Roman army, so the he was a person with considerable authority at the time.
하지만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에 대해서는 “신심이 깊은 그는 온 집안과 함께 하느님을 경외하며, 유다 백성에게 많은 자선을 베풀고 늘 하느님께 기도하였다.”
However, regarding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He was deeply religious, feared God with his whole family, gave much charity to the people of Judah, and always prayed to God.”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하느님 말씀에 따라 좋은 남편과 아버지로, 관대한 상관으로 자비로운 인품을 지닌 인물이었다.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was a good husband and father according to the Word of God, a generous superior, and a man of merciful character.
그리고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비록 세례는 받지 않았지만 양심적으로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And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was a man who lived a pious and conscientious life even though he was not baptized.
어느 날 오후 세 시쯤,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가 기도를 드리던 중 하느님의 천사가 다가와 그을 불렀는데, 약간 겁에 질린 그는 천사를 유심히 바라보며 왜 저를 부르냐고 물었다.
One day, around three o'clock in the afternoon, while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was praying, an angel of God approached him and called him. He was a little frightened and looked at the angel carefully and asked why he was calling him.
천사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의 기도와 너의 자선이 하느님 앞으로 올라가 좋게 기억되고 있다. 이제 야포(Yafo) 로 사람들을 보내어 베드로를 데려오게 하여라.”
The angel said to him: “Your prayers and your charity are remembered well by God. Now send men to Yafo and bring Peter.”
천사의 말에 따라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자기가 데리고 있던 종 두 사람과 그의 군사들 가운데 신심 깊은 한 사람을 야포(Yafo)로 보내어 사도 베드로를 데리고 왔다.
Following the angel's words,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sent two of his servants and a devout man from among his soldiers to Yafo to bring the Apostle Peter.
사도 베드로는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의 집에 도착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리하여 사도 베드로는 그곳에서 예수님의 삶과 메시지를 전하는 일종의 교리 교육을 시작했다.
Apostle Peter arrived at the home of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and received a warm welcome. Thus, Apostle Peter began a type of catechesis there to convey the life and message of Jesus.
이미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교가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첫 번째 계약의 상속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교도 민족에게도 열려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The apostle Peter was already convinced that Christianity was not only for the heirs of God's first covenant with Abraham, but was also open to pagan peoples.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어떤 민족이든지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시는 분이었다.”
Because God does not discriminate between people, and he accepts all who fear him and do righteous deeds, no matter what nation they are.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의 집에 모인 그의 가족,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은 베드로의 말을 기쁘게 들었고,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성령이 내렸다.
His family, relatives and close friends gathered at the house of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listened with joy to Peter's words, and the Holy Spirit fell on all who heard him.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경건하게 몸을 굽혀 물로 세례를 받았으며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bowed reverently and was baptized with water, and Peter said: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Anyone who believes in Jesus will receive forgiveness of their sins in His name.
주변 인물들은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와 온 집안사람들이 모두 세례를 받았다.
Those around him were amazed to se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pouring down on him, and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and his entire household were baptized.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사도 베드로의 제자가 되어 열심히 하느님을 찬미하며 신앙생활을 했다.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became a disciple of the Apostle Peter and lived a religious life, fervently praising God.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역사적 근거는 정확하지 않지만 성 코르넬리우스(Saint Cornelius the Centurion)는 카이사리아의 첫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According to the story, although the historical basis is not accurate, Saint Cornelius the Centurion became the first bishop of Caes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