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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궁수와 양궁 그리고 교사들의 수호성인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by 1살 비오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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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축일(Feast) 10월 21일(21 Octo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n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궁수(archers), 교사(teachers)
신분(Identity) 동정(Virgin), 순교자(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쾰른(Koln)
활동연도(activity year) +4세기경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는 4세기경 독일 쾰른에서 11,000명의 동정녀와 함께 순교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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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Ursula is said to have been martyred along with 11,000 virgins in Cologne, Germany around the 4th century.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는 영국에서 그리스도교 신자인 어느 왕의 딸로 태어났다.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는 이교도 왕의 아들에게 청혼을 받았으나 결혼보다는 동정녀로 살기를 간절히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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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legendary story, Saint Ursula was born in England as the daughter of a Christian king. Saint Ursula received a marriage proposal from the son of a pagan king, but she desperately preferred to live as a virgin rather than marry.

 

그래서 어렵게 3년이란 시간을 얻어 귀족 가문의 처녀 10명과 함께 여행길에 나섰고, 그 사이에 비신자인 왕자는 교리 공부를 하고 세례받을 것을 약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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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e took three years to set out on a journey with 10 virgins from noble families, and during that time, the prince, who was a non-believer, was promised to study the doctrine and be baptized.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와 10명의 처녀들은 각각 1,000명의 처녀들을 데리고 11척의 배에 나눠 타고 항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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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Ursula and 10 virgins each took 1,000 virgins and set sail on 11 ships.

 

약속한 기간인 3년이 지나자 약혼자는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를 불러들이고자 했다. 그런데 강풍이 불어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와 그 일행이 탄 배가 영국 해안에서 떠밀려 멀리 유럽 대륙의 쾰른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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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e promised period of three years had passed, the fiancé wanted to summon Saint Ursula. However, a strong wind blew and the boat with Saint Ursula and her companions was washed away from the coast of England and went as far as Cologne on the European continent.

 

 

 

쾰른에 도착한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와 동료 동정녀들은 육로로 이탈리아의 로마로 가서 교황의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일행 중에 아직 세례받지 않은 모든 동정녀에게 세례를 주고 다시 쾰른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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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arriving in Cologne, Saint Ursula and her fellow virgins traveled overland to Rome, Italy, where they were welcomed by the Pope.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와 그 일행이 쾰른으로 돌아왔을 때 그 도시는 이미 훈족에게 포위당한 상태였다. 약탈과 살인을 일삼던 포악한 훈족의 족장은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의 미모에 반해 청혼했으나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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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Saint Ursula and her companions returned to Cologne, the city was already under siege by the Huns. The vicious Huns, who were prone to plunder and murder, fell in love with the beauty of Saint Ursula and proposed to her, but she was rejected. 

 

화가 난 족장은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와 그 일행에게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며 혹독한 고문을 자행했으나 성녀 우르술라(Saint Ursula) 의 지도를 받은 동정녀들은 배교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지키다가 모두 순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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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he forced Saint Ursula and her companions to give up their faith and subjected them to severe torture. However, it is said that the virgins under Saint Ursula's guidance did not apostatize, but maintained their faith until the end and were all marty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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