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녀 라헬(Saint Rachel) |
축일(Feast) | 11월 1일(1 Nov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불임으로 고통받는 여인(woman suffering from infertility) |
신분(Identity) | 구약인물(Old Testament characters)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야곱(Jacob)의 아내이자 유대인의 어머니로 존경받는 성녀 라헬은 야곱의 외삼촌인 라반(Laban)의 작은딸이다.
Saint Rachel, revered as the wife of Jacob and the mother of the Jews, is the younger daughter of Laban, Jacob's maternal uncle.
야곱은 형 에사우(Esau)를 속이고 맏아들의 권리를 가로챘기 때문에 라반의 집에 몸을 숨기고자 했다. 야곱이 라반의 집에 도착했을 때 우물가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이러 나온 라헬과 첫 만남을 가졌다.
Jacob tried to hide in Laban's house because he had deceived his older brother Esau and usurped his birthright. When Jacob arrived at Laban's house, he had his first encounter with Rachel, who had come to water the flock at the well.
“라헬은 몸매도 예쁘고 모습도 아름다웠다.” 야곱은 첫눈에 라헬과 사랑에 빠졌고, 외삼촌에게 라헬과의 혼인을 청했다.
“Rachel had a beautiful body and appearance.” Jacob fell in love with Rachel at first sight and asked his uncle to marry her.
“외삼촌의 작은딸 라헬을 얻는 대신 칠 년 동안 일 해 드리겠습니다.”이렇게 야곱은 라헬을 얻기 위해 칠 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첫날밤을 지낸 신부는 라헬이 아니라 언니 레아(Leah)였다.
“I will work for you for seven years in exchange for your uncle’s younger daughter, Rachel.” In this way, Jacob worked hard for seven years to obtain Rachel. However, the bride who spent the first night was not Rachel but her older sister Leah.
큰딸을 먼저 시집보내고자 외삼촌 라반이 야곱을 속인 것이었다. “우리 고장에서는 작은딸을 맏딸보다 먼저 주는 법이 없다네. 칠 년 동안 다시 일해 준다면 라헬을 주겠네.”
In order to get his eldest daughter married first, his uncle Laban deceived Jacob. “In our country, there is no law giving the younger daughter before the eldest daughter. “I will give you Rachel if you work for me for another seven years.”
야곱은 라반의 약속을 믿고 칠 년을 더 일하기로 한 후 레아와의 초례(a marriage ceremony) 주간을 채운 후 라헬을 아내로 맞이했다.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했다. 그러나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었다.
Jacob believed Laban's promise and decided to work for seven more years. After completing the week of a marriage ceremony with Leah, he took Rachel as his wife. Jacob loved Rachel more than Leah. However, Rachel was barren.
야곱은 레아와 라헬의 몸종 빌하(Bilhah), 그리고 레아의 몸종 질파(Zilpah)를 통해 열 명의 아들을 두었고 마침내 아이를 갖지 못하던 라헬과의 사이에서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을 얻었다.
Jacob had ten sons through Leah, Rachel's maid Bilhah, and Leah's maid Zilpah, and eventually had his 11th son, Joseph, with Rachel, who was barren.
요셉을 얻은 후 야곱은 라반에게 고향 가나안으로 보내달라고 청해 막대한 재산과 함께 길을 떠났다. 이때 라헬은 아버지 집안의 수호신들을 몰래 가져왔다.
After obtaining Joseph, Jacob asked Laban to send him to his hometown, Canaan, and set off with his enormous wealth. At this time, Rachel secretly brought the guardian spirits of her father's family.
그 후 라헬은 베텔을 떠나 에프라타로 가던 중에 두 번째 아이를 해산하게 되는데 산고가 심해 아이를 낳다가 결국 숨을 거두었다.
Afterwards, while Rachel left Bethel and was on her way to Ephrata, she gave birth to her second child. The labor was severe and she eventually died while giving birth.
라헬은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아기의 이름을 ‘벤 오니’(슬픔의 아들)라고 불렀지만, 야곱은 ‘벤야민’(내 오른손의 아들)으로 불렀다.
As Rachel breathed her last breath, she named the baby 'Ben Oni' (son of sorrow), but Jacob called him 'Benjamin' (son of my right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