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 라자로 조그라포스(Saint Lazarus the Iconographer) |
축일(Feast) | 11월 17일(17 Nov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수도승(monk), 화가(painter) |
활동지역(activity area) |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
활동연도(activity year) | 867년경 |
성 라자로(Saint Lazarus)는 아르메니아(Armenia)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나이에 콘스탄티노플에 와서 수도승이 되었고, 수도원에서 성화(Icon) 그리는 법을 배웠다.
Saint Lazarus was born in Armenia. He came to Constantinople at a young age, became a monk, and learned how to paint icons at the monastery.
그는 수도 생활에 정진하며 기도와 묵상을 통해 얻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He devoted himself to monastic life and had an outstanding ability to express in pictures what he had gained through prayer and meditation.
성화(Icon) 공경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과 많은 순교자가 나왔으며 교회의 아름다운 성화(Icon)도 많이 파괴되거나 훼손되었다.
Controversies arose over the veneration of icons, many martyrs occurred, and many beautiful icons in churches were destroyed or damaged.
당시 저명한 화가였던 성 라자로(Saint Lazarus)는 테오필로스 황제의 재위 중에 손상된 성화들(Icons)을 복구하며 바쁘게 지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그는 황제 앞으로 끌려 나갔고, 성화(Icon)를 그렸다는 이유와 자신이 그린 성화(Icon)을 직접 파괴하라는 황제의 명령을 거부한 죄로 잔혹한 고문을 당하였다.
Saint Lazarus, a famous painter at the time, was busy restoring icons that had been damaged during the reign of Emperor Theophilus. However, as a result, he was brought before the emperor and subjected to cruel torture for painting an icon and for refusing the emperor's order to destroy the icon he had painted.
황제는 그를 감옥에 가두고 심한 고문을 가했고, 다시는 성화(Icon)를 그릴 수 없도록 뜨겁게 달군 인두로 손을 지져 살이 녹고 뼈가 보일 정도로 고통을 주었다.
The emperor imprisoned him and tortured him severely and To prevent him from drawing icons again, he burned his hands with a hot iron so that his flesh melted and his bones became visible.
다행히 성화(Icon)을 옹호하던 테오도라 황후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나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 인근에 있는 수도원에서 지낼 수 있었다. 842년 테오필로스 황제가 사망하고 테오도라가 여황제로 즉위하면서 성화(Icon) 공경이 복원되었다.
Fortunately, with the help of Empress Theodora, who advocated for the Icon, he was released from prison and was able to stay in a monastery near the Bosphorus Strait. When Emperor Theophilus died in 842 and Theodora ascended the throne as empress, veneration of icons was restored.
성 라자로(Saint Lazarus)는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 심한 고문으로 상처를 입은 손도 기적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는 파괴된 성화들(Icons)을 복원하고 새로운 성화(Icon)를 그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Saint Lazarus was able to paint again, and his hand, damaged by severe torture, miraculously recovered. He continued his active activities by restoring destroyed icons and painting new icons.
그는 867년경 다시금 로마 파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선종했으며 그의 시신은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져 갈라타(Galata)에 있는 에반데레스(Evanderes) 수도원에 묻혔다.
He died around 867 while on another mission to Rome, and his body was taken to Constantinople and buried at the Evanderes Monastery in Gal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