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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삼위일체 수도회 공동설립자 발루아의 성 펠릭스(Saint Felix of Valois)

by 1살 비오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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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발루아의 성 펠릭스(Saint Felix of Valois)
축일(Feast) 11월 20일(4 Nov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1262년 5월 1일(May 1, 1262)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신부(priest), 은수자(hermit), 설립자(founder)
활동지역(activity area) 발루아(Valois)
활동연도(activity year) 1127-1212년

 

성 펠릭스(Saint Felix of Valois)는 어려서부터 자선을 베풀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그는 신학을 배워 사제가 되었으나 평소 동경하던 은수 생활을 위해 산속으로 들어가 고행하며 기도와 관상 생활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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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Felix of Valois was a child who liked to give charity from an early age. He studied theology and became a priest, but in order to live the life of a hermit he had always longed for, he went into the mountains, committed penance, and devoted himself to a life of prayer and contemplation.

 

그가 세속을 등지고, 세상도 그를 거의 잊어갈 무렵 마타(Matha)성 요한(John of Matha)이 그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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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 had abandoned the world and the world had almost forgotten him, Saint John of Matha came to visit him.

 

성 요한(John of Matha)은 첫 미사 중 탈혼(ecstasy) 상태에서 본 환시를 통해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모슬렘에게 노예로 사로잡힌 그리스도인들을 해방하는 일에 헌신하라는 사명을 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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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John of Matha said that through a vision he had during his first Mass while in a state of ecstasy, God had given him a mission to devote himself to liberating Christians who were enslaved by Muslims.

 

그러면서 그리스도인 노예 해방을 위한 수도원 설립을 위해 먼저 기도와 단식을 실천하며 성령의 이끄심을 찾고자 한다고 했다. 그래서 성 펠릭스(Saint Felix of Valois)성 요한(John of Matha)을 제자로 받아들여 그를 지도하며 함께 수도회 설립에 관한 계획을 세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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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said that in order to establish a monastery for the liberation of Christian slaves, he would first practice prayer and fasting and seek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So, Saint Felix of Valois accepted Saint John of Matha as a disciple, guided him, and together they made plans to establish a religious order. 

 

어느 날 성 펠릭스(Saint Felix of Valois)성 요한(John of Matha)이 샘 근처에서 영적 문제와 노예가 된 신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숲속에서 큰 사슴 한 마리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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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while Saint Felix of Valois and Saint John of Matha were discussing spiritual matters and enslaved believers near a spring, they saw a moose in the forest.

 

신기하게도 그 사슴의 뿔 사이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십자가가 빛나고 있었다. 수도회 설립 의지를 더욱 굳힌 두 성인은 1198년 로마에 가서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Innocentius III)에게 수도회 설립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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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ly enough, a red and blue cross was shining between the deer's antlers. The two saints, who further strengthened their determination to establish a religious order, went to Rome in 1198 and received permission to establish a religious order from Pope Innocent III. 

 

 

 

이것이 ‘삼위일체 수도회 (the Order of the Holy Trinity for the Redemption of Captives) ’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보았던 십자가는 수도복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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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s the beginning of the Order of the Holy Trinity for the Redemption of Captives. And the cross they saw became a symbol of the monastic habit.

 

초대총장으로 뽑힌 성 요한(John of Matha)은 교황의 축복을 받고 파리로 갔고, 이미 고령이었던 성 펠릭스(Saint Felix of Valois)는 파리 북쪽에 있는 세르푸와(Cerfroid) 숲에 설립된 삼위일체 수도회(the Order of the Holy Trinity for the Redemption of Captives)의 첫 수도원에서 수련원장으로서 지원자들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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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John of Matha, who was selected as the first president, received the Pope's blessing and went to Paris and Saint Felix of Valois, who was already an old man, trained candidates as Training Director at the first monastery of the Order of the Holy Trinity for the Redemption of Captives. 

 

성 요한(John of Matha)이 주로 에스파냐와 북아프리카에서 활발히 노예 해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때, 성 펠릭스(Saint Felix of Valois)세르푸와(Cerfroid)에서 수도자를 양성하고 파리에 성 마투리누스(Saint Maturinus) 수도원을 세우는 등 활발히 활동하다가 1212년 11월 4일에 세르푸와(Cerfroid) 수도원에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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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Saint John of Matha was actively working to free slaves, mainly in Spain and North Africa, Saint Felix of Valois was training monks in Cerfroid and Saint Maturinus in Paris and Saint Maturinus founded a monastery. Saint Felix of Valois died at the monastery of Cerfroid on November 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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