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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복사들의 수호성인이자 예수회의 성 요한 베르크만스(Saint John Berchmans)

by 1살 비오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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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 요한 베르크만스(Saint John Berchmans)
축일(Feast) 11월 26일(26 Nov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1865년 5월 28일(28 May 1865)
시성(Canonized) 1888년 1월 15일(15 January 1888)
수호(Patronage) 수도사(monk)
신분(Identity) 복사(Altar servers)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599-1621년

 

성 요한 베르크만스(Saint John Berchmans)는 벨기에의 구두수선공을 하던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당시 종교개혁의 여파로 인해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에 갈등이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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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John Berchmans was born as the eldest son of a father who was a shoemaker in Belgium. At that time, there was severe conflict between Catholics and Protestants due to the aftermath of the Reformation. 

 

어렸을 떄부터 사제직을 희망했던 그는 본당의 사제관에서 생활하면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당시 그의 어머니는 중병으로 고생하였는데 그는 어머니의 간병을 하면서 공부를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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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d hoped to become a priest since he was young, and attended elementary school while living in the rectory of his parish. At the time, his mother suffered from a serious illness, and he continued his studies while taking care of her. 

 

그는 늘 근면 성실했고 또 밝은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었다. 예수회(Jesuit Order)가 학교를 세우자 그는 그 학교로 진학하여 공부하였고 예수회(Jesuit Order) 입회를 희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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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as always hardworking and conscientious, and his bright personality brought joy to those around him. When the Jesuit Order established a school, he went to the school to study and hoped to join the Jesuit Order. 

 

그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부친은 처음에는 반대를 하였지만 결국 허락하였다. 1618년 9월 25일 첫서원을 하고 철학 공부를 시작한 그는 몇 주 후 로마로 가서 학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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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father, who had high expectations for him, was against it at first, but eventually allowed it. He made his first vow on September 25, 1618 and began studying philosophy. A few weeks later, he went to Rome to continue his studies. 

 

학업 능력이 특출했던 그는 토론대표로 선발되어 활동하던 중 고열로 입원하여 병자성사를 받았다. “십자가와 묵주와 예수회(Jesuit Order) 생활 규범집을 가져다주십시오. 이것으로 저는 기쁘게 하느님 곁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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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d outstanding academic ability and was selected as a debate representative, but was hospitalized with a high fever and received the Anointing of the Sick. “Please bring me a cross, a rosary, and a book of rules for living of the Jesuit Order. With this I can go joyfully to God.” 

 

 

다음과 같이 말한 성 요한 베르크만스(Saint John Berchmans)는 1621년 8월 13일 23세의 젊은 나이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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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John Berchmans, who said the following, died at the young age of 23 on August 13, 1621.

 

성 요한 베르크만스(Saint John Berchmans)의 짧고 평범한 삶은 당시의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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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ort and ordinary life of Saint John Berchmans impressed many people at the time.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그의 일상은 평범하였지만 그 평범함 속에서 끊임없이 하느님의 뜻을 찾는 삶을 살았으며 그의 밝고 친절한 모습 속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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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who remember him testified as follows: ‘His daily life was ordinary, but in that ordinary life, he lived a life constantly seeking God’s will, and I felt God’s grace in his bright and kind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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