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나훔(Nahum) |
축일(Feast) | 12월 1일(1 Dec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구약인물(Old Testament figure), 예언자(prophet)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7세기BC |
예언자 나훔(Nahum)에 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길은 그가 남긴 조그마한 예언서밖에 없다. 그래서 성경 주석가들이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추정은 그가 유다 출신의 예언자라는 사실 뿐이다.
The only way we can know about Prophet Nahum is through the small prophetic book he left behind. So the only assumption that Bible commentators can make is that he was a prophet from Judah.
나훔(Nahum) 예언자는 아시리아(Assyria)의 수도 니네베(Nineveh)가 함락되기 직전 격동의 어두운 시대를 살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역사를 주관하시는 참된 주인은 하느님이심을 선포함으로써 위로와 희망을 전해준 하느님의 사람이었다.
Prophet Nahum was a man of God who brought comfort and hope to the Israelites, who were living in a turbulent and dark era just before the fall of Nineveh, the capital of Assyria, by proclaiming that God was the true master of history.
나훔(Nahum)이라는 예언자의 이름은 ‘주님께서 위로하시다’ 또는 ‘주님의 위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The name of the prophet Nahum means ‘the Lord comforts’ or ‘the comfort of the Lord.’
그는 오랫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위협하던 아시리아 제국의 몰락과 하느님의 승리를 선포함으로써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
He gave comfort and hope to the Israelites living in dark times by proclaiming the fall of the Assyrian Empire, which had threatened the Israelites for a long time, and the victory of God.
과연 나훔(Nahum)의 예언대로 기원전 612년에 니네베는 바빌론 군대에 의해 함락되었고 아시리아의 영화는 사라졌다.
Indeed, as Nahum prophesied, Nineveh fell to the Babylonian army in 612 BC, and Assyria's glory disappeared.
나훔서의 내용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전해진다.
① 열정을 지니신 하느님
하느님의 전능하심과 세상의 역사를 주재하시는 하느님의 열정, 그리고 그분의 자비하심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노래하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이방 민족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원수들에게는 심판관이 되시지만,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는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
② 유다와 니네베에 내리는 신탁
유다와 아시리아 제국의 수도인 니네베를 향한 신탁을 선포하며 유다를 향해서 내려졌던 하느님의 심판이 거두어지고 유다를 괴룝혀온 아시리아에게 내릴 하느님의 심판이 실현될 것임을 예언한다.
나훔서의 신학사상
나훔 예언자는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이들 유다 백성에게는 구원을 베푸시지만, 불경한 사람 아시리아 민족들에게는 벌을 내리시는 분이라는 점을 선포한다. 나훔 예언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 안에서 당신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느님을 찬미하도록 권고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을 포함한 온 인류의 미래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느님의 손안에 달려 있음을 깨닫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나훔 예언자의 이러한 생각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권세도 영원히 지속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아시리아 제국의 억압을 받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과 크나큰 위로를 주었다. 하느님과 함께 하지 않는 모든 악의 세력과 영화와 권세는 한낱 풀포기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