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 엘리지오(Saint Eligius) |
축일(Feast) | 12월 1일(1 Dec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시계 제작자(clockmakers), 동전 수집가(coin collectors), 금박업자(gilders), 금세공인(goldsmiths), 보석상( jewelers), 자물쇠 제조공(locksmiths), 금속 세공인(metalworkers), 전기 및 기계 엔지니어(Electrical and Mechanical Engineers) |
신분(Identity) | 주교(Bishop) |
활동지역(activity area) | 누아용(Noyon) |
활동연도(activity year) | 588-660년 |
성 엘리지오(Saint Eligius)는 프랑스에서 부유하고 덕행 있는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는 신앙심이 깊은 신자로 그 아들을 교회의 가르침대로 교육시켰다.
Saint Eligius was born in France as the son of a wealthy and virtuous family. The parents were deeply religious believers and educated their son according to the teachings of the church.
그는 매우 경건하게 자라났으며 어려서부터 기도를 즐겼었다. 그는 금속 세공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금세공인이 되었다.
He was raised very devoutly and enjoyed prayer from an early age. He became a goldsmith under the influence of his father, who was a metalsmith.
그의 아버지는 당시 가장 유명한 금 세공사에게 그를 보냈다. 그는 그곳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궁중 재무관에서 일하게 됐다.
His father sent him to the most famous goldsmith of his time. While learning techniques there, his skills were recognized and he was hired to work in the palace finance office.
그는 왕과 귀족들의 보석과 귀금속 세공을 도맡았다. 그는 뛰어난 기술과 함께 정직하고 청렴한 태도로 명성을 얻었다. 어느 날 왕이 그에게 금을 건네며 왕관 1개를 만들 것을 명령했다.
He was in charge of crafting jewels and precious metals for kings and nobles. He gained a reputation for his honesty and integrity along with his excellent skills. One day, the king gave him gold and ordered him to make a crown.
하지만 금은 왕관 2개를 만들고도 남을 양이었다. 그는 왕관 2개를 만들어 왕에게 바치고 남은 금도 모두 돌려줬다. 왕은 그의 욕심 없는 성품과 정직함에 탄복해 그를 조폐국장으로 임명하고 자신의 고문으로 삼았다.
However, there was enough gold to make two crowns. He made two crowns, presented them to the king, and returned all the remaining gold. The king admired his greedless nature and honesty, so he appointed him director of the mint and made him his advisor.
그는 놀라운 출세를 했지만, 항상 겸손한 그대로였으며, 주위 사람들의 부패하고 타락한 틈에서 오직 덕행의 길로 겸손한 자세와 청빈한 삶을 고수했다.
Although he achieved remarkable success, he always remained humble, and despite the corruption and depravity of those around him, he maintained a humble attitude and lived a life of poverty as the only path to virtue.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노예들의 보석금을 대납해주기도 했다. 신심이 두터웠던 그는 위대한 성인들의 삶과 신앙을 본받으려고 노력했다.
He also distributed his wealth to the poor and paid bail for slaves. He was deeply religious and tried to imitate the lives and beliefs of great saints.
그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성인(Saint)들의 삶을 알리고 이들을 본받게 하기 위해 성인(Saint) 유해를 발굴하고 성당과 수도원들을 건립하는 데 헌신했다.
He dedicated himself to excavating the remains of saints and building cathedrals and monasteries in order to let more people know about the lives of saints and encourage them to imitate them.
그는 외교사절로도 활동했는데 외교적 마찰을 부드럽게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이러한 능력과 겸손한 인품으로 어디서나 환영받았다.
He also served as a diplomatic envoy and demonstrated the ability to smoothly resolve diplomatic friction. He was welcomed everywhere for his abilities and humble personality.
그가 활동하던 교구의 주교가 선종하자 지역민들과 주위 사람들이 그를 교구장 주교로 추대했다. 이 지역에는 이교도들이 많았지만 이교도들은 그를 본받아 대부분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When the bishop of the diocese where he was active passed away, local residents and people around him elected him as the diocese bishop. There were many pagans in this area, but most of them followed his example and converted to Catholic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