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 하바쿡(Saint Habacuc) |
축일(Feast) | 12월 2일(December 2)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구약인물(Old Testament figure), 예언자(prophet)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하바쿡서의 저자인 성 하바쿡(Saint Habacuc) 예언자에 대한 전기적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그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봉사하던 레위인 또는 성전 예언자로 추정할 뿐이다.
There is no known biographical information about the prophet Saint Habacuc, the author of the Book of Habacuc, and it is only assumed that he was a Levite or temple prophet who served in the temple in Jerusalem.
그리고 하바쿡서의 내용을 통해 그가 신바빌로니아 제국의 등장과 예루살렘의 함락과 유다의 패망이라는 비극적인 역사의 목격한 비운의 예언자임을 짐작할 뿐이다.
And through the contents of the Book of Habakkuk, we can only assume that he was an ill-fated prophet who witnessed the tragic history of the emergence of the Neo-Babylonian Empire, the fall of Jerusalem, and the fall of Judah.
그러므로 하바쿡(Habacuc)은 나훔(Nahum)과 마찬가지로 우선 미지의 인물로 남겨 두는 수밖에 없다.
Therefore, Habacuc, like Nahum, has no choice but to remain as an unknown person.
하바쿡 예언서는 다른 예언서와 달리 예언자와 하느님의 대화가 주된 내용으로 되어있다.
Unlike other prophetic books, the Habakkuk prophetic book mainly contains conversations between the prophet and God.
하바쿡(Habacuc)은 악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이는 하느님께 불평과 탄원을 터트리고, 하느님께서는 이 탄원을 들으시고 응답한다.
Habacuc complains and pleads with God, who seems to do nothing in a world where evil is rampant, and God hears and responds to these pleas.
하바쿡(Habacuc)의 두 차례 불평과 하느님의 두 차례 응답을 하시며 마지막에 예언자의 기도가 나온다. 하바쿡(Habacuc)의 첫 번째 불평은 왜 하느님께서는 의인이 불의를 겪으며 살도록 허락하시는가 하는 것이었다.
There are two complaints from Habacuc and two responses from God, and the prophet's prayer comes at the end. Habacuc's first complaint was why God allows the righteous to live through injustice.
그러자 하느님께서 이렇게 답하셨다. 세상의 불의를 단죄하기 위하여 사나운 민족인 칼데아인들을 보낼 것이다. 하지만 이들도 불의한 존재들로서 결국 멸망할 것이다.
Then God answered: The Chaldeans, a fierce nation, will be sent to condemn the injustice of the world. However, these too are unrighteous beings and will eventually perish.
하바쿡(Habacuc)의 두 번째 불평은 왜 하느님께서는 악인의 불의를 벌하지 않고 내버려 두시는가 하는 것이었다. 하바쿡(Habacuc)은 신바빌로니아 제국이 이스라엘의 악을 심판하고 제거하기 위해 보내신 하느님의 도구임을 인정했다.
Habacuc's second complaint was why God allows the injustice of the wicked to go unpunished. Habacuc acknowledged that the Neo-Babylonian Empire was God's instrument sent to judge and eliminate Israel's evil.
하지만 신바빌로니아 제국은 이스라엘보다 더 악한 자라고 말하며 악인이 의인을 처벌해도 되는 것이냐고 하느님께 따져 물었다.
However, he said that the Neo-Babylonian Empire was more evil than Israel and asked God if it was okay for the wicked to punish the righteous.
하바쿡(Habacuc)의 불평을 들으신 하느님께서 또 답했다. 악을 행하는 이들은 모두 멸망할 것이며 오직 의인들만이 성실함을 통해 살게 되리라.
After hearing Habacuc's complaint, God answered again. All who do evil will perish, and only the righteous will live through sincerity.
성 하바쿡(Saint Habacuc)의 기도(Prayer of Saint Habacuc)
“무화과나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포도나무에는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 나무에는 딸 것이 없고 밭은 먹을 것을 내지 못할지라도 우리에서는 양 떼가 없어지고 외양간에는 소 떼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내 구원의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