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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가출한 자와 과부의 수호성인” 메리다의 성녀 에울랄리아(Saint Eulalia of Mérida)

by 1살 비오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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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에울랄리아(Saint Eulalia of Barcelona)
축일(Feast) 12월 10일(December 10)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304년
수호(Patronage) 가출한 자(runaways), 고문 피해자(torture victims), 과부(widows)
신분(Identity) 동정 순교자(virgin 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메리다(Merida)
활동연도(activity year) +304년

 

 

성녀 에울랄리아(Saint Eulalia of Barcelona)바르셀로나에 살았던 귀족 가문의 딸로 태어났으나 그녀에 대한 기록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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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Eulalia of Barcelona was born as the daughter of a noble family who lived in Barcelona, ​​but there are not many records about her.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기독교 박해 속에서 그녀는 기독교인을 무자비하게 박해하는 총독과 맞섰다. 총독은 어린 그녀에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포기하도록 여러 번 종용하고 또 살려 주려고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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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Emperor Diocletian's persecution of Christians, she stood up to the governor who ruthlessly persecuted Christians. The governor repeatedly urged her to give up her Christian faith and tried to save her. 

 

하지만 어린 소녀의 설득력 있는 주장을 일축할 수 없었던 총독은 곧 그녀의 옷을 벗기고 채찍질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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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 governor, unable to dismiss the young girl's persuasive arguments, soon stripped her of her clothes and whipped her.

 

그녀는 끝까지 저항하면서 하느님께 자신을 천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며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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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resisted to the end and was martyred while praying for God to take her to heaven.

 

그녀가 죽은 후 흰 비둘기가 그녀의 입술에서 나와 하늘을 날았다. 그리고 그녀의 아름다운 시신 위에 흰 눈이 옷처럼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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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she died, a white dove came out of her lips and flew into the sky. And white snow covered her beautiful body like a ga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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