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 복되고 거룩한 여인 아를의 성녀 체사리아(Saint Caesaria the Elder)

↑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아를의 성녀 체사리아(Saint Caesaria the Elder)
축일(Feast)	1월 12일(January 12)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수녀원장(abbess)
활동지역(activity area)	아를(Arles)
활동연도(activity year)	+529년경

 

아를의 성녀 체사리아(Saint Caesaria the Elder)는 프랑스 아를의 주교인 성 카이사리우스(Saint Caesarius)의 누이이다.

Saint Caesaria the Elder of Arles is the sister of Saint Caesarius, bishop of Arles, France. 

 

그는 동정녀와 과부들을 위한 수녀원을 세우고 그녀를 수녀원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녀는 성 카이사리우스(Saint Caesarius) 주교의 도움을 받아 수녀들을 위한 규칙서를 만들었다. 

He founded a convent for virgins and widows and appointed her as the abbess. With the help of Bishop Saint Caesarius, she created a rule book for nuns. 

 

이 수녀원에는 귀족과 상류층 출신 여성들도 많았는데 그들은 모두 봉쇄된 수녀원 안에서 엄격한 금욕적 생활을 실천했다.

There were many women from the nobility and upper class in this convent, and they all practiced a strict ascetic life within the closed convent. 

 

그리고 이 수녀원은 봉쇄 생활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교육과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돌보는데 헌신한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And this convent was also well known for its dedication to educating young people and caring for the poor and sick, despite living in lockdown. 

 

그 외에도 바느질이나 성경 필사본 제작 등을 하며 기도에 전념하고 매일 두 시간씩 공부하였다.

In addition, she devoted herself to prayer and studied for two hours every day while doing sewing and making Bible manuscripts. 

 

수녀들에게 고기로 만든 음식은 금지되었으나 환자에게는 허용되었다. 건강을 위해 목욕은 허용되었으나 남용하지 않도록 했고, 사순시기에는 허용되지 않았다.

Food made from meat was prohibited for nuns, but allowed for patients. Bathing was allowed for health reasons, but not to be abused, and not during Lent. 

 

이러한 수도 생활을 영위하고 지도하며 복되고 거룩한 여인이라고 불렸던 그녀는 529년 선종했다.

She, who led and led this monastic life and was called a blessed and holy woman, died in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