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성인명(saint name) | 성 레미지오(Saint Remigius) |
| 축일(Feast) | 1월 13일(13 January) |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 시복(Beatified) | |
| 시성(Canonized) | |
| 수호(Patronage) | |
| 신분(Identity) | 주교(Bishop) |
| 활동지역(activity area) | 랭스(Reims)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437-533년 |
성 레미지오(Saint Remigius)는 437년 프랑스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레미지오(Remigius)의 의미는 ‘노젓는 사람, 뱃사공’을 뜻한다. 어린 시절부터 훌륭한 교육을 받은 그는 학식이 뛰어났기 때문에 불과 22살의 나이로 랭스(Reims)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Saint Remigius was born in 437 in France as the son of a noble family. The meaning of Remigius is ‘rower, boatman.’ He received an excellent education from a young age and was so knowledgeable that he was elected bishop of Reims at the age of only 22.
이때부터 그는 70년 이상 주교직을 수행하며 프랑크족의 개종을 위해 힘썼다. 그의 가장 큰 업적 중의 하나는 프랑크 왕국의 초대 왕인 클로비스 1세(Clovis I)를 개종시킨 것이다.
From then on, he served as bishop for over 70 years and worked hard to convert the Franks. One of his greatest achievements was the conversion of Clovis I, the first king of the Frankish kingdom.
클로비스 왕의 세례는 프랑크족의 복음화뿐만 아니라 서방 교회의 역사에 커다란 변화의 가져온 계기가 되었다.
King Clovis' baptism was an opportunity that brought about great changes not only in the evangelization of the Franks but also in the history of the Western Church.
그는 탁월한 행정가이자 선교사였다. 그는 정통교회와 교리의 수호자로서 아리우스파(Arianism)를 적극적으로 몰아냈고, 어느 아리우스파 주교를 회개시킨 사례도 있었다.
He was an outstanding administrator and missionary. As a defender of the Orthodox Church and doctrine, he actively drove out Arianism, and there was even a case where an Arian bishop repented.
그는 교황의 허가와 클로비스 왕의 도움을 받아 투르네(Tournai), 캉브레(Cambrai), 테루안(Therouanne), 아라스(Arras), 랑(Laon)에 교구를 설립하였다.
With the permission of the Pope and the help of King Clovis, he established dioceses in Tournai, Cambrai, Therouanne, Arras, and Laon.
그는 533년 100년에 가까운 삶을 마치고 1월 13일 랭스(Reims)에서 선종하였다. 그는 프랑스 역사상 가장 힘찬 주교였고, ‘프랑크 민족의 사도’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He died in Reims on January 13, 533, after a life of nearly 100 years. He was the most powerful bishop in French history and is revered as the ‘Apostle of the Frankish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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