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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빌뇌브의 성녀 로셀리나(Saint Roseline)

by 1살 비오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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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로셀리나(Saint Roseline)
축일(Feast) 1월 17일(17 January)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동정녀(Virgin)
활동지역(activity area) 빌뇌브(Villeneuve)
활동연도(activity year) 1263-1329년

 

성녀 로셀리나(Saint Roseline)는 1263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한 삶을 살고자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그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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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Roseline was born in France in 1263. From a young age, she wanted to live a life completely consecrated to God, but was unable to do so due to her father's opposition. 

 

그녀는 클라라회(Poor Clares) 수녀들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나 자신은 카르투지오회(Carthusians)에 대한 성소를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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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educated by the Sisters of the Poor Clares, but felt a vocation to the Carthusians. 

 

결국 그녀는 25살 무렵 아버지의 반대를 이겨내고 도피네(Dauphine) 지방 알프스의 베르토(Bertaud)에 있는 카르투지오회(Carthusians) 수녀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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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ally, around the age of 25, she overcame her father's opposition and entered the Carthusian convent at Bertaud in the Dauphine Alps. 

 

그녀는 모든 음식물을 일절 먹지 않고 일주일씩 단식하기가 예사였고, 스스로 더욱 엄격한 규율을 만들어 순종했고, 하루에 3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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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common for her to fast for a week without eating any food, and she made stricter rules for herself and obeyed them, sleeping no more than three hours a day. 

 

그녀의 제자들이 그녀에게 어떻게 하는 길이 천국에 오르는 제일 빠른 길이냐고 물었을 때 “그대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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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r disciples asked her what the fastest way to heaven was, she reportedly answered, “Know thyself.” 

 

그녀는 자주 환시와 탈혼(ecstasy) 상태에 빠졌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은혜도 받았다. 그녀의 유해는 죽은 후에도 살아생전처럼 아름다웠고, 부패의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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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often had hallucinations and went into a state of ecstasy, and was also given the gift of reading other people's minds. Her remains were famous for being as beautiful after death as they were when alive, and showing no signs of decay. 

 

5년 뒤까지도 생전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만인의 공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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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five years later, it was preserved in its original state and was revered by all people. 

 

교회미술에서 그녀는 흔히 치마에 장미꽃을 담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는 그녀의 어린 시절에 일어난 일에 근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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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hurch art, she is often depicted with roses in her skirt. This is based on something that happened in her childhood.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집안의 양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곤 했는데 어느 날 그 광경을 본 집안사람이 그녀의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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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had a special love for the poor since childhood. So she used to distribute the family's food to the poor, and one day, a family member who saw the scene reported this to her father. 

 

어느날 평소처럼 그녀가 자신의 치마에 빵을 가득 담고 나가다가 아버지를 만났다. 아버지는 그녀의 치마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물었고 그녀는 놀라서 장미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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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as she went out with her skirt full of bread, she met her father. Her father asked her what was in her skirt, and to her surprise she answered that it was a rose. 

 

아버지가 어린 그녀의 치마를 펼쳤을 때 그 안에는 실제 장미꽃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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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said that when her father opened her skirt as a child, it was full of real r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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