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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복녀 루도비카 알베르토니(Blessed Ludovica Albertoni)

by 1살 비오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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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복녀 루도비카 알베르토니(Blessed Ludovica Albertoni)
축일(Feast) 1월 31일(31 January)
성인 구분(Saint Type) 복녀(Blessed)
시복(Beatified) 1671년 1월 28일(28 January 1671)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과부(Widow), 3회원(member of the Third Order of Saint Francis)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474-1533년

 

 

복녀 루도비카 알베르토니(Blessed Ludovica Albertoni)는 1473년 로마의 귀족의 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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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ed Ludovica Albertoni was born in 1473 as the daughter of a Roman nobleman. 

 

그녀는 2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도 재혼하면서 고모들 손에서 그리스도교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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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father died when she was two years old, her mother remarried, and she grew up receiving a Christian education from her aunts. 

 

그녀는 1494년 같은 귀족이자 부유한 집안 출신인 자코모 델라 체테라(Giacomo della Cetera)와 결혼하여 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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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494, she married Giacomo della Cetera, a fellow nobleman and from a wealthy family, and gave birth to three daughters. 

 

그녀는 날카롭고 무례한 남편 때문에 힘겨운 결혼생활을 했지만 신앙 안에서 온유함을 간직하며 남편의 냉랭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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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had a difficult married life because of her sharp and rude husband, but she maintained her meekness in her faith and did not abandon her love for him despite his coldness. 

 

1506년 오랜 병고 뒤에 남편이 사망한 후 시숙인 도메니코(Domenico)가 정당한 그녀의 상속 권리를 인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법원의 결정으로 자신과 세 딸의 상속 권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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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her husband died after a long illness in 1506, she faced difficulties because her brother-in-law Domenico did not recognize her legitimate inheritance rights, but through a court decision, she regained the inheritance rights for herself and her three daughters. 

 

이 무렵 그녀는 작은 형제회 제3회(the Third Order of Saint Francis)에 입회하여 매일매일 기도 생활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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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this time, she joined the Third Order of Saint Francis and devoted herself to daily prayer. 

 

그녀는 특별히 예수님의 고난에 대한 묵상을 좋아했고, 기도 외 시간에는 병자를 돌보거나 로마에 있는 일곱 개의 대성당을 찾아 조배하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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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especially enjoyed meditating on the suffering of Jesus, and when she wasn't praying, she spent her days caring for the sick or visiting the seven cathedrals in Rome to worship. 

 

그녀는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며 스스로는 철저히 가난과 겸손의 덕을 실천하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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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generously used her wealth for the poor and lived a life of extreme poverty and humility. 

 

로마에서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로 알려진 그녀는 1533년 1월 31일 병으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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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n as the ‘Mother of the Poor’ in Rome, she died of illness on January 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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