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복녀 바울라 감바라 코스타(Blessed Paola Gambara Costa) |
축일(Feast) | 1월 31일(31 January) |
성인 구분(Saint Type) | 복녀(Blessed) |
시복(Beatified) | 1845년 8월 14일(14 August 1845)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부인(Wife)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473-1515년 |
복녀 바울라 감바라 코스타(Blessed Paola Gambara Costa)는 이탈리아의 브레시아(Brescia)에서 태어났다.
Blessed Paola Gambara Costa was born in Brescia, Italy.
어린 시절에 그녀는 복음을 읽고 묵상하는 것을 좋아하였으며 나중에 수녀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품었다. 그러나 그녀는 백작과 결혼하게 되었다. 그녀는 이것을 하느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부모님의 뜻에 따랐다.
As a child, she loved reading and meditating on the Gospel and later aspired to become a nun. However, she ended up marrying a count. She thought this was God's will and followed her parents' will.
결혼 후 그녀는 매일 첫 새벽에 일어나 아침기도와 묵주기도를 바쳤으며 또한 인근의 프란치스코 성당에 찾아가서 미사에 참례하였다.
After her marriage, she woke up at first dawn every day, said morning prayers and the rosary, and also visited the nearby Franciscan Church to attend mass.
오후가 되면 그녀는 성모소일과(Little Office of the Blessed Virgin)를 바쳤고, 저녁에는 밤기도와 묵주기도를 또 바쳤다.
In the afternoon she said the Little Office of the Blessed Virgin, and in the evening she again said the Vigil and the Rosary.
그녀는 1488년에 첫아들을 낳았는데 그때 그녀의 나이는 15세였다. 이 젊은 아내는 남편이 일어나기 전에 걸인들에게 많은 음식을 나누어 줄만큼 사랑이 차고 넘쳤다.
그러던 그녀에게 시련이 찾아오는데 남편이 행실이 나쁜 다른 젊은 여자를 사귀었는데 그 과정에서 아주 나쁜 사건이 터졌다.
Then, a difficult time came for her: her husband dated another young woman who behaved badly, and a very bad incident occurred in the process.
그 젊은 여자가 독살된 듯 죽어버린 것이었다. 그 때문에 그녀가 독살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인내하였다.
The young woman had died as if she had been poisoned. There were rumors that she poisoned herself because of this, but she persevered to the end.
그녀는 오히려 남편을 감복시켜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였다. 길을 가다가 걸인을 만나면 입고 있던 겉옷과 신발까지 벗어 주었던 그녀는 42세에 선종하였다.
Rather, she humbled her husband and brought him back to God's embrace. She, who took off her coat and shoes when she met a beggar on the street, died at the age of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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