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 관대와 자애의 성녀 베리디아나(Saint Veridiana)

↑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베리디아나(Saint Veridiana)
축일(Feast)	2월 1일(1 February)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1533년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동정녀(Virgin), 은수자(Hermit)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182-1242년

 

 

성녀 베리디아나(Saint Veridiana)는 이탈리아에서 귀족 가문으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관대함과 자애심으로 유명했다.

Saint Veridiana was born into a noble family in Italy and was famous for her generosity and charity from an early age. 

 

어느 날 그녀의 삼촌이 식량을 일정량 모아 재판매했는데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가격이 폭등했다. 그러나 구매자가 구입한 재료를 가져가려고 했을 때 창고는 비어 있었다.

One day, her uncle collected a certain amount of food to resell, but prices skyrocketed due to a severe famine. However, when the buyer tried to pick up the purchased materials, the warehouse was empty. 

 

그녀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했기 때문에 창고가 비어 이었다. 그녀의 삼촌은 매우 화가 났고 이에 대한 그녀의 대처는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었다. 

The warehouse was empty because she donated to the poor. Her uncle was very angry and her response was to be patient and wait. 

 

그녀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순례한 뒤에 아예 고향 마을에서 은수자로서 살았다.

After making a pilgrimage to Santiago de Compostela, she lived as a hermit in her hometown. 

 

주민들은 작은 기도실이 있는 움막을 지어 주었는데, 그녀는 이 조그마한 움막에서 34년을 기도와 고행 속에서 살았다.

The residents built her a hut with a small prayer room, and she lived in this small hut for 34 years in prayer and penance. 

 

그녀가 외부 세계와 통하는 길은 그 움막에 딸린 조그마한 창문이었다. 그녀는 주로 빵과 물 그리고 가끔씩 채소를 먹었다. 잠은 맨땅에서 잤다.

Her access to the outside world was through a small window in the hut. She ate mostly bread and water and occasionally vegetables. I slept on the bare ground. 

 

한 번은 뱀 두 마리가 그녀의 움막으로 들어왔으나, 그녀가 내쫓지 않자 1년 동안 함께 살다가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It is said that once, two snakes came into her hut, but when she did not drive them out, they lived with her for a year and then went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