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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뷔르츠부르크의 초대 주교” 성 부르카르도(Saint Burchard of Wurzburg)

by 1살 비오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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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뷔르츠부르크의 성 부르카르도(Saint Burchard of Wurzburg)
축일(Feast) 2월 2일(2 February)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주교(Bishop)
활동지역(activity area) 뷔르츠부르크(Wurzburg)
활동연도(activity year) +755년경

 

 

뷔르츠부르크의 성 부르카르도(Saint Burchard of Wurzburg)는 684년경 잉글랜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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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Burchard of Wurzburg was born around 684 into an English noble family. 

 

부르카르도의 의미는 독일어로 ‘보호’를 뜻하는 어소 부르크(burg)와 ‘용감한, 강건한, 튼튼한’을 뜻하는 어소 하르트(hard)가 합쳐진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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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aning of Burcardo is a combination of the German words burg, which means ‘protection’, and erso hard, which means ‘brave, strong, sturdy.’  

 

그는 베네딕토회(Benedictines)에 들어가서 서른 살 즈음에 사제품을 받았고, 부모가 선종한 뒤에 715년경 본격적인 선교 사업을 위해 영국을 떠나 유럽 본토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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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joined the Benedictine order and was ordained a priest around the age of 30. After his parents died, he left England and went to mainland Europe around 715 to begin full-scale missionary work. 

 

그는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732년 이후 성 보니파티우스(Saint Bonifatius) 대주교의 선교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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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orked in Italy for a long time and joined the mission of Archbishop Saint Bonifatius after 732. 

 

그와 함께 선교 사업을 진행하며 괄목할만한 업적을 남긴 그는 742년경 뷔르츠부르크(Wurzburg)의 초대 주교로 임명되어 주교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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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left behind remarkable achievements while carrying out missionary work with him, and was appointed as the first bishop of Wurzburg around 742 and received episcopal ordination. 

 

그 후 뷔르츠부르크(Wurzburg) 교구는 그의 놀라운 사도적 열정에 의해 빠르게 복음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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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wards, the Diocese of Wurzburg was rapidly evangelized thanks to his remarkable apostolic zeal. 

 

전승에 따르면, 그는 754년경 기력이 다할 즈음에 스스로 주교직을 사임하고 은수자로서 여생을 지내다가 선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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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radition, around 754, when he was about to run out of strength, he resigned from his position as bishop and lived the rest of his life as a hermit before passing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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