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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그리스도의 성혈 흠숭 수녀회의 설립자” 성녀 마리아 데 마티아스(Saint Maria Matilda De Mattias)

by 1살 비오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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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마리아 데 마티아스(Saint Maria Matilda De Mattias)
축일(Feast) 2월 4일(4 February)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1950년 10월 1일(1 October 1950)
시성(Canonized) 2003년 5월 18일(18 May 2003)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설립자(Founder), 수녀원장(Abbess)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805-1866년

 

 

성녀 마리아 데 마티아스(Saint Maria Matilda De Mattias)는 1805년 2월 4일 이탈리아에서 신심 깊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바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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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Maria Matilda De Mattias was born on February 4, 1805 in Italy to a devout family and was baptized right away. 

 

그녀는 매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읽어주는 성경 이야기를 듣고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양이 되신 예수님께 대한 위대한 사랑을 키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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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very young age, she listened to her father read Bible stories and developed a great love for Jesus, who became a sacrificial lamb for the salvation of mankind.  

 

비록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그녀는 스스로 읽고 쓰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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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it was customary at the time for women to receive no formal education, she taught herself to read and write. 

 

10대 초반까지 세상과 접촉하지 못하고 집안에 박혀 지내던 그녀는 한때 종교보다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에 더 큰 관심을 두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인생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고 무한한 사랑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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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confined to the house without contact with the world until her early teens. At one point, she was more interested in what she could see than in religion, but at some point she began to explore the meaning of life and felt the need for infinite love.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내면의 어두움을 걷어내던 그녀는 신비로운 환시를 경험하고 하느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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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he cleared away her inner darkness through conversations with her father, she experienced mysterious visions and was able to experience God's beautiful love. 

 

그녀의 이러한 체험이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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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xperience opened up an opportunity for her to guide people of all ages and genders.

 

그녀는 자기희생의 모범으로써 그리스도의 보혈의 신비를 제시한 성 가스파르 델 부팔로(Saint Gaspar del Bufalo)의 설교에 마을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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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moved to see the villagers transformed by the sermons of Saint Gaspar del Bufalo, who presented the mystery of Christ's blood as an example of self-sacrifice. 

 

그녀는 자신의 가슴 속에 간직했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느님께 헌신할 것을 결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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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decided to dedicate herself to God to make the dream she had in her heart come true. 

 

그녀는 1834년 3월 4일 그리스도의 성혈 흠숭 수녀회(Sisters Adorers of the Blood of Christ)를 설립하였다. 그녀는 30년을 넘게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여러 곳에 소녀들을 위한 학교와 수녀원 공동체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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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founded the Sisters Adorers of the Blood of Christ on March 4, 1834. She traveled throughout Italy for over 30 years, establishing schools and convent communities for girls in many places. 

 

당시 여자 아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었다. 또한 그녀는 기혼 여성을 위한 강좌를 여는 등 여성 교육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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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at time, it was extremely difficult for girls to receive the benefits of education. She also devoted herself to women's education, including holding classes for married women. 

 

그녀는 1866년 8월 20일 로마(Roma)에서 선종하여 로마의 캄포 베라노(Campo Verano) 묘지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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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died in Roma on August 20, 1866 and was buried in Rome's Campo Verano cemetery.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시성식에서 하신 말씀

“십자가의 신비는 성녀 마리아 데 마티아스의 영혼에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성녀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를 흠숭하는’ 그리스도의 성혈 흠숭 수도회를 창설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영혼을 구하고자 하는 열정과 그녀가 즐겨 말한 ‘사랑하는 이웃’인 형제자매들을 돕기 위한 겸손한 헌신으로 드러났습니다. 성녀 마리아 데 마티아스가 강조한 다음과 같은 말은 의미심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피를 흘리시면서까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기꺼이 고통을 참아낼 수 있도록 서로 돕고 격려합시다. 그리하여 많은 영혼이 하느님 나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성녀 마리아 데 마티아스는 이 말을 자신의 영신적인 아들딸들에게 오늘도 강조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신 하느님의 어린 양을 따르기 위해 목숨을 내어놓을 정도로 분발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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