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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가난한 사람들의 천사” 십자가의 성녀 안젤라(Saint Angela of the Cross)

by 1살 비오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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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십자가의 성녀 안젤라(Saint Angela of the Cross)
축일(Feast) 3월 2일(2 March)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1982년 11월 5일(5 November 1982)
시성(Canonized) 2003년 5월 4일(4 May 2003)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설립자(Founder), 수녀원장(Abbess)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846-1932년

 

 

십자가의 성녀 안젤라(Saint Angela of the Cross)는 에스파냐에서 가난하지만 신심 깊은 가정의 딸로 태어나 세례성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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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Angela of the Cross was born in Spain as the daughter of a poor but devout family and received the sacrament of baptism. 

 

그녀의 아버지는 삼위일체 수도회(Trinitarians)에서 요리사로서 일했고, 어머니 역시 세탁실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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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father worked as a cook for the Trinitarians, and her mother also worked in a laundromat. 

 

그녀는 신심 깊은 부모의 가르침과 모범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고 어린 나이부터 묵주기도 바치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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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greatly influenced by the teachings and example of her devout parents and learned to pray the Rosary from an early age. 

 

그녀는 종종 어머니가 본당에서 제대를 정리하는 동안 동정 성모의 성화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으로 발견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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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often found praying in front of the icon of the Virgin Mary while her mother cleaned the altar in the parish. 

 

그녀는 정규 교육을 조금밖에 받지 못하고 어린 소녀 때부터 신발가게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주인이자 신발 수선의 스승은 신심이 깊은 여성이었다. 매일 종업원들과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고 성인들의 삶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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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had little formal education and began working in a shoe store as a young girl. Her owner and shoe repair teacher was a deeply religious woman. Every day, I prayed the Rosary with my employees and read the lives of saints. 

 

19살 때 그녀는 맨발의 카르멜 수녀회(Discalced Carmelites)에 입회하고자 했지만 병약한 몸 때문에 거절을 당했다. 대신 그녀는 신부의 권고를 따라 콜레라에 걸린 가난한 병자들을 돌보는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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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she was 19, she tried to join the Discalced Carmelites, but was rejected because of her poor health. Instead, she followed the priest's advice and began caring for the poor and sick with cholera. 

 

1868년 그녀는 여전히 건강이 좋지는 않았지만 애덕의 수녀회(Daughters of Charity of Saint Vincent de Paul)에 입회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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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868, although her health was still poor, she was allowed to enter the Daughters of Charity of Saint Vincent de Paul. 

 

그러나 그녀의 건강이 악화되어 수녀회를 나와야 했고 집으로 돌아가 신발가게에서 계속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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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ver, her health deteriorated and she had to leave the convent and returned home to continue working in a shoe store. 

 

그녀는 1871년 11월 1일 십자가 아래서 복음 전도자로서 일생을 살겠다는 다짐을 했고 1873년 환시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시작하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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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pledged to live her life as an evangelist at the foot of the cross on November 1, 1871, and received God's call to begin a new mission through a vision in 1873. 

 

그녀는 신발가게에서 계속 일하면서 자유 시간에는 상세한 영적 일기를 쓰는데 집중했다. 1875년 8월 2일 세 명의 다른 여성들이 그녀와 합류한 후 집을 하나 빌려 함께 공동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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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continued to work at the shoe store and devoted her free time to writing a detailed spiritual journal. On August 2, 1875, three other women joined her, rented a house, and began living together. 

 

그날부터 그들은 밤낮으로 가난한 이들을 방문하고 돕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십자가의 수녀회(the Sisters of the Company of the Cross)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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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at day on, they began visiting and helping the poor day and night. She later founded the Sisters of the Company of the Cross. 

 

그녀의 지도하에 수녀들은 가난한 이들 가운데 있지 않을 때는 확실히 세상을 떠나 관상 생활에 전념했고 그들은 집에 돌아와서도 기도와 침묵을 엄격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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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her leadership, when not among the poor, the nuns devoted themselves to a life of contemplative contemplation, and when they returned home they strictly observed prayer and silence. 

 

그녀는 수녀들을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고 사랑하기 위해 온 천사처럼 보았고 모든 이들에게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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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saw the nuns as angels who came to help and love the poor and sick and was known to everyone as the ‘Mother of the Poor.’ 

 

그녀는 1932년 3월 2일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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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died on March 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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