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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예수 성심의 딸들 수도회의 설립자” 성녀 데레사 에우스토키오 베르체리(Saint Teresa Eustochio Verzeri)

by 1살 비오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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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데레사 에우스토키오 베르체리(Saint Teresa Eustochio Verzeri)
축일(Feast) 3월 3일(3 March)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1946년 10월 27일(27 October 1946)
시성(Canonized) 2001년 6월 10일(10 June 2001)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설립자(Founder), 수녀원장(Abbess)
활동지역(activity area) 베르가모(Bergamo)
활동연도(activity year) 1801-1852년

 

 

성녀 데레사 에우스토키오 베르체리(Saint Teresa Eustochio Verzeri)는 1801년 7월 31일 이탈리아에서 귀족의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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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Teresa Eustochio Verzeri was born to noble parents in Italy on July 31, 1801.

 

그녀는 10세 때에 첫영성체를 하면서부터 수녀가 될 마음을 품었다. 그 후 견진성사를 받고나서부터는 영성지도와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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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had wanted to become a nun since she received her first Holy Communion at the age of 10. After receiving the Sacrament of Confirmation, she received spiritual guidance and encouragement. 

 

그 후에 그녀는 소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시키는데 전념하였고 이것은 후에 그녀가 세운 수녀회의 씨앗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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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at, she devoted herself to religious education for girls, and this was the seed of the convent she later founded. 

 

그녀는 1831년 '예수 성심의 딸들 수도회(Daughters of the Sacred Heart of Jesus)'를 설립했다. 그녀는 소녀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한편 단식과 침묵 등을 하며 덕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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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founded the Daughters of the Sacred Heart of Jesus in 1831. She educated girls and practiced virtue through fasting and silence. 

 

그 후 그녀는 신부의 지도하에 공동생활을 위한 규칙을 만들었으며 가난한 어린이 교유그 병자방문 그리고 윤리적 위기에 처한 소녀들의 휴식처 겸 신앙교육, 여성 피정지도 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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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at, under the guidance of a priest, she established rules for communal living, and provided educational services for poor children, visited the sick, provided resting places and religious education for girls in ethical crisis, and led women's retreats. 

 

그녀는 이탈리아에 강타한 콜레라에 걸려 1852년 3월 3일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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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died on March 3, 1852, from cholera that was raging in Italy.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시성식에서 하신 말씀
(Pope John Paul II's remarks at the canonization ceremony) 


“오늘 우리는 짧지만 매우 열심인 삶을 살았던 테레사 에우스토키오 베르체리 수녀의 일생을 하느님의 영광 안에서 깊이 살펴보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테레사 에우스토키오 베르체리 수녀성령께서 이끌어 주심에 따라 자신의 전 생애를 순종하는 마음으로 사셨습니다. 우리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겸손으로 머리 숙여 인사해야 하는, 테레사 에우스토키오 베르체리 수녀에게 하느님께서는 신비한 현존으로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테레사 에우스토키오 베르체리 수녀성부께 온전히 자기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을 깨우쳤기에 그 자신이 언제나 천상 성부의 지속적이며 거룩한 보호 아래 살고 있고, 성부께서 당신의 손안에 자기 자신을 감싸주고 계심을 자각하며 기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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