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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배교자들을 다시 그리스도교로 품에 안은” 성 대 디오니시오(Saint Dionysius the Great)

by 1살 비오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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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 대 디오니시오(Saint Dionysius the Great)
축일(Feast) 4월 8일(8 April)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주교(Bishop), 증거자(Confessor)
활동지역(activity area)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활동연도(activity year) 190?-264

 

 

성 대 디오니시오(Saint Dionysius the Great)오리게네스(Origenes)의 제자 중 가장 뛰어난 인물로 알렉산드리아 교리교사 학교의 교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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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Dionysius the Great was the most outstanding of Origenes' disciples and became the principal of the Alexandrian catechist school.

 

그는 15년 가까이 교장으로서 제자들을 가르치다가 247년 알렉산드리아의 주교가 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250년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시작되자 체포되었다가 다행히 탈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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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taught students as a schoolmaster for nearly 15 years and became bishop of Alexandria in 247. However, soon after, in 250, when Emperor Decius' persecution of Christians began, he was arrested but fortunately escaped. 

 

그러다가 이듬해 데키우스 황제가 죽자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왔다. 돌아온 뒤에는 박해 중에 배교한 신자들에 대한 처리 문제로 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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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hen Emperor Decius died the following year, he returned to Alexandria. After returning, a great controversy arose over the handling of believers who apostatized during the persecution. 

 

그는 파문 받은 배교자들이 합당한 참회 절차를 거쳐 교회에 다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교회 안에 참회 예식이 뿌리내리는 데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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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contributed to the rooting of the penitential ceremony in the church by arguing that excommunicated apostates could be readmitted to the church after going through a proper penance process. 

 

로마와 지역 교회의 일치와 평화를 위해 중재자로서도 노력하던 그는 257년에 다시금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가 시작되자 체포되었다. 그는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귀양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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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orked as a mediator for unity and peace between Rome and the local church, and was arrested in 257 when the persecution of Emperor Valerian began again. He courageously confessed his faith and went into exile. 

 

다행히 261년에 귀양에서 돌아왔으나 전쟁과 정치적 혼란, 빈곤과 페스트 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극도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교구를 다스리다가 265년경 연로한 나이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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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tely, he returned from exile in 261, but died at an old age around 265 after ruling the diocese in an extremely chaotic environment due to war, political chaos, poverty, and infectious diseases such as the pl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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