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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재난의 시기에 지켜 주는” 누아용의 성녀 고드베르타(Saint Godeberta of Noyon)

by 1살 비오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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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누아용의 성녀 고드베르타(Saint Godeberta of Noyon)
축일(Feast) 4월 11일(11 April)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가뭄(drought), 전염병(epidemics), 역병(plague)
신분(Identity) 동정녀(Virgin), 수녀원장(Abbess)
활동지역(activity area) 누아용(Noyon)
활동연도(activity year) +700년경

 

 

누아용의 성녀 고드베르타(Saint Godeberta of Noyon)는 프랑스에서 신심 깊은 부모의 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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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Godeberta of Noyon was born in France as the daughter of devout parents. 

 

고드베르타(Godeberta)의 의미는 ‘열정’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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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aning of Godeberta is ‘passion.’ 

 

그녀의 부모는 궁정에 속한 귀족 출신으로 그녀를 신중하게 교육했다. 그리고 결혼할 나이가 되었을 때 그녀를 궁정으로 데려가서 적절한 지위와 재산을 가진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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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parents were nobles belonging to the court and educated her carefully. And when she reached marriageable age, he took her to the court and received permission to marry someone of appropriate status and wealth. 

 

이렇듯 부모는 그녀가 결혼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그녀는 수도 성소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동정을 지키기 위해 결혼을 완강히 반대하여 큰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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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uch, her parents strongly hoped that she would get married, but because she felt that she was a vocation to the monastic order, she stubbornly opposed the marriage to preserve her virginity, causing a great stir.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도 생활을 시작했고, 그녀의 열정과 행동에 국왕 클로타르 3세(Chlothar III)는 감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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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her parents' opposition, she began a monastic life, and King Chlothar III was impressed by her passion and actions.

 

그녀는 수도원을 만들고 12명의 처녀와 함께 기도와 고행에 전념하며 그 지방에 그리스도교 신앙을 전파하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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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founded a monastery, devoted herself to prayer and asceticism with 12 virgins, and worked hard to spread the Christian faith in the region.

 

역병이 창궐했을 때 그녀는 3일간의 사제들에게 금식을 명하도록 간청했고 병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가 십자가를 그음으로써 역병을 퇴치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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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plague broke out, she begged the priests to fast for three days, and even though she was sick, she went out into the streets and made the sign of the cross to fight off the plague. 

 

그리고 누아용에 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십자성호를 그음으로써 화재로부터 마을을 구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녀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공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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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hen a big fire broke out in Noyon, he saved the village from the fire by making the sign of the cross. So she was widely known and revered as a miracle worker. 

 

그녀는 전염병과 가뭄이나 홍수와 같은 재난의 시기에 특별히 보호를 청하는 성인(Saint)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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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recognized by people as a saint who especially sought protection in times of disasters such as epidemics, droughts, and fl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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