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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두려움 없는 설득의 용기” 성녀 엔크라티스(Saint Engratia)

by 1살 비오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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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엔크라티스(Saint Engratia)
축일(Feast) 4월 16일(April 16)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동정녀(Virgin), 순교자(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사라고사(Zaragoza)
활동연도(activity year) +303년경

 

 

성녀 엔크라티스(Saint Engratia)는 포르투갈의 출신으로 자세한 생애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전승에 따르면 그녀는 한 귀족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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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Engratia was from Portugal and the details of her life are unknown. However, according to tradition, she had promised to marry a nobleman. 

 

비범한 정신의 소유자로 열렬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었던 그녀는 18명의 일행과 함께 길을 떠나 사라고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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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ristian with an extraordinary spirit and fervent faith, she set out with 18 people and arrived in Zaragoza. 

 

그곳에서 지방 총독에 의한 그리스도교 박해가 자행되고 있음을 듣고 박해를 중단하도록 총독을 설득하려 했다. 그러나 그녀와 일행 모두가 그리스도인임이 드러나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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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he heard that persecution of Christians was being carried out by the local governor and tried to persuade the governor to stop the persecution. However, she and all of her companions were found to be Christians and were beaten and imprisoned. 

 

시인 프루덴티우스(Prudentius)는 그녀와 동료들의 순교 과정을 묘사하며 그들을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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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et Prudentius praised her and her companions, describing their martyrdom. 

 

그의 묘사에 따르면 박해자는 그녀의 당당한 모습에 광분해 갖가지 잔인한 고문으로 그녀를 괴롭혔고 수없이 때리고 모욕을 준 뒤에 못 뽑는 기구로 옆구리를 찌르고 가슴을 도려낸 후 배를 갈라 죽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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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his description, the persecutor went berserk at her proud appearance and tormented her with various cruel tortures. After beating and humiliating her countless times, he stabbed her in the side with a nail extractor, cut out her breasts, and cut off her stomach, killing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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