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성인명(saint name) | 몰렘의 성 로베르토(Saint Robert of Molesme) |
| 축일(Feast) | 4월 17일(17 April) |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 시복(Beatified) | |
| 시성(Canonized) | |
| 수호(Patronage) | |
| 신분(Identity) | 수도원장(abbot), 설립자(Founder) |
| 활동지역(activity area) | 몰렘(Molesme)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028?-1111년 |
몰렘의 성 로베르토(Saint Robert of Molesme)는 프랑스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5세 때 성 베네딕토회에 입회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도원장이 되었다.
Saint Robert of Molesme was born in France as the son of a nobleman. He entered the Order of St. Benedict at the age of 15 and soon became an abbot.
그는 수도원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이미 수도사들의 생활이 해이해졌고 개혁 의지마저 없어 성공하지 못했다.
He tried to reform the monastery, but it was not successful because the monks' lives had already become lax and they had no will to reform.
결국 그들의 생활을 개선할 수 없음을 깨달은 그는 수도원장을 사임했다. 이후 숲에서 은수 생활을 하던 몇몇 은수자들은 그에게 함께 은수 생활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Ultimately, realizing that he could not improve their lives, he resigned as abbot. Afterwards, some hermits who were living as hermits in the forest suggested to him that they practice the hermit life together.
그는 은수자들과 함께 작은 공동체를 설립하고 수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수도회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문제도 발생했는데 많은 기부금으로 부유해지면서 수도자들이 본분을 잊고 점점 나태한 생활에 물들어갔다.
He founded a small community with hermits and began a monastic life. Afterwards, as the religious order grew rapidly, problems arose. As they became wealthy through large donations, the monks began to forget their duties and gradually became more and more lazy.
이런 상황 속에서 그는 청빈 생활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는 은수 생활을 위해 자신을 믿고 따르던 이들과 함께 새로운 수도원을 설립했다.
In this situation, he founded a new monastery with those who believed in him and followed him in order to lead a life of a hermit who more thoroughly practiced poverty.
이후 교황이 떠나온 수도회를 정상화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되돌아가 수도사들을 지도하였다. 그렇게 그는 세상을 떠날 떄까지 수도사들을 지도하며 수도 생활의 개혁을 위해 헌신하였다.
Afterwards, when the Pope issued an order to normalize the order he had left, he returned to lead the monks. In this way, he devoted himself to the reform of monastic life, leading monks until his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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