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 “환경과 생태학의 수호성인” 성녀 카테리 테카크위타(Saint Kateri Tekakwitha)

↑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카테리 테카크위타(Saint Kateri Tekakwitha)
축일(Feast)	4월 17일(17 April)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1980년 6월 22일(22 June 1980)
시성(Canonized)	2012년 10월 21일(21 October 2012)
수호(Patronage)	환경(Environment), 생태학(Ecology)
신분(Identity)	과부(Widow)
활동지역(activity area)	캐나다(Canada)
활동연도(activity year)	1656-1680년

 

 

성녀 카테리 테카크위타(Saint Kateri Tekakwitha)는 미국에서 인디언 추장의 딸로 태어났다. 

Saint Kateri Tekakwitha was born in the United States as the daughter of an Indian chief. 

 

그녀는 어렸을 때 천연두로 인해 얼굴에 심한 흉터가 생겼고 시력을 거의 잃게 됐다. 게다가 그 전염병으로 부모와 형제들 모두 잃었다.

As a child, she suffered from smallpox, which left her with severe scars on her face and almost lost her eyesight. Moreover, he lost both his parents and siblings to the epidemic. 

 

그녀는 어머니가 남긴 묵주를 꼭 지니고 다녔다. 하지만 인디언 부족 사이에서 가톨릭은 금기였다. 그녀는 묵주를 빼앗기고 부족민한테 온갖 박해를 당해야 했다. 

She always carried the rosary her mother left with her. However, Catholicism was taboo among Indian tribes. She had her rosary taken away and suffered all kinds of persecution from the tribesmen. 

 

그녀는 이러한 시련들을 선행을 통해 이겨 나갔다. 침대에 가시를 올려놓고 기도를 올렸으며 병든 노약자를 헌신적으로 돌봤다. 

She overcame these trials through good deeds. He placed thorns on the bed, prayed, and devotedly cared for the sick and elderly. 

 

그럴수록 그녀에 대한 박해는 심해졌고 목숨에 위협을 느낀 그녀는 200마일의 거리를 헤맨 끝에 어느 그리스도교 인디언 마을에 당도하였다. 그곳에서 그녀는 성탄절에 첫영성체를 하였다.

As time went on, the persecution against her became more severe, and she felt threatened for her life. After wandering a distance of 200 miles, she arrived at a Christian Indian village. There she received her first Holy Communion on Christmas Day. 

 

1679년에 그녀는 동정서원을 하고 그리스도께 자신을 봉헌한 후 선행과 사랑의 실천에 몰두하였다. 이후 그녀는 선종했다. 

In 1679, she took a vow of virginity, consecrated herself to Christ, and devoted herself to the practice of good deeds and love. Afterwards, she passed away. 

 

그러나 기적은 그녀가 숨을 거둘 때 일어났는데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병자들이 치유됐다.

But a miracle occurred when she died, and the sick who attended her funeral were hea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