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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당뇨병의 수호성인” 성 라파엘 아르나이즈 바론(Saint Rafael Arnáiz Barón)

by 1살 비오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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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 라파엘 아르나이즈 바론(Saint Rafael Arnáiz Barón)
축일(Feast) 4월 26일(26 April)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1992년 9월 27일(27 September 1992)
시성(Canonized) 2009년 10월 11일(11 October 2009)
수호(Patronage) 당뇨병 환자(Diabetics)
신분(Identity) 수도사(Monk)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911-1938년

 

 

성 라파엘 아르나이즈 바론(Saint Rafael Arnáiz Barón)은 1911년 4월 9일 에스파냐에서 부유한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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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Rafael Arnáiz Barón was born in Spain to a wealthy Christian family on April 9, 1911. 

 

그는 소년 시절부터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몇몇 학교에 다녔으나 발열과 늑막염의 발작으로 공부를 중단해야 했다. 그가 건강을 회복했을 때 아버지는 그를 성모에게 봉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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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boy he attended several schools run by the Jesuits, but was forced to abandon his studies due to fever and attacks of pleurisy. When he recovered his health, his father presented him to the Virgin Mary. 

 

1934년 1월 16일 23세의 나이로 수도회에 입회하며 기쁘게 수도 생활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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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January 16, 1934, at the age of 23, he joined the religious order and happily accepted monastic life. 

 

그는 자신의 입회 결정이 고통이나 실망에 자극받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안에서 주어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주고자 하시는 무한히 선하신 하느님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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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said that his decision to join was not prompted by pain or disappointment, but by an infinitely good God who wanted to give him much more than he had been given in his life. 

 

수도회에 입회하고 넉 달이 지나고, 매우 엄격하고 소박한 사순시기를 보낸 뒤 그는 급작스럽고 심각한 상태의 당뇨병에 걸려 치료를 위해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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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months after entering the monastery, and after spending a very strict and simple Lent, he suddenly and seriously developed diabetes and was forced to return home for treatment. 

 

그는 1938년 4월 26일, 불과 27세의 젊은 나이에 질병의 마지막 공격을 받고 수도원 의무실에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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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died in the monastery infirmary after a final attack of disease on April 26, 1938, at the young age of only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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