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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주부와 가사 도우미의 수호성인” 성녀 지타(Saint Zita)

by 1살 비오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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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지타(Saint Zita)
축일(Feast) 4월 27일(27 April)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주부(homemakers), 미혼 평신도(single laywomen), 가사 도우미(housekeeper)
신분(Identity) 동정녀(Virgin), 하녀(Maid)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218-1272년

 

 

성녀 지타(Saint Zita)는 1218년 이탈리아에서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가난하지만 신심 깊은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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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Zita was born in Italy in 1218 as the daughter of a poor farmer. She grew up under poor but devout parents. 

 

특히 어머니의 보살핌과 신앙 교육으로 인해 그녀가 말을 알아듣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하느님의 사랑을 깨달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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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articular, it is said that thanks to her mother's care and religious education, she was able to realize God's love from the time she began to understand words. 

 

12살의 어린 나이로 하녀가 된 그녀는 48년 동안 하녀로 일하였다. 그녀는 집안일을 열심히 하면서 하느님께 대한 신앙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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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became a maid at the young age of 12 and worked as a maid for 48 years. While working hard at her housework, she never forgot her faith in God. 

 

그녀는 노동을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한 일종의 보속 행위로 생각해 오히려 자신이 하녀로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느님의 축복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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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thought of labor as a kind of penance for the sins committed by humans, and was grateful that she could work as a maid, thinking of it as a blessing from God. 

 

주인 부부에게 진심으로 순명하고 자주 금식하며 자신의 몫으로 주어진 음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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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truly obeyed his master and his wife, fasted often, and distributed her portion of food to the poor. 

 

평소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기도하고 노동하며 고행을 실천하면서 처음에는 주인 부부는 물론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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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he usually woke up earlier than anyone else, prayed, worked, and practiced asceticism, at first he was harassed by jealousy and jealousy from not only his master and his wife, but also from his colleagues. 

 

하지만 겸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었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 부부도 그녀에 대해 큰 신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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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ver, as he treated them with humility and love, as time passed, he moved the hearts of the people around him and impressed them. As time passed, the owner and his wife also gained great confidence in her. 

 

그래서 그녀를 하인들의 책임자로 세웠고, 그녀는 주인과 하인들 사이에서 하인들의 질서를 유지하는 동시에 그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대변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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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she was put in charge of the servants, and she became a spokesperson between the master and the servants, maintaining order among the servants and protecting their rights. 

 

그 뒤 주인 부부가 그녀에게 많은 재산을 주었지만, 그녀는 그 또한 자선사업을 위해 사용하였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과 감옥에 갇힌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었고, 때때로 기적 같은 일도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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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wards, her husband and his wife gave her a lot of property, but she also used it for charity. She gave love to the poor and those in prison, and it is said that sometimes miraculous things happened. 

 

어느 날 주인이 식사 후 남긴 빵 조각을 앞치마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져다주었는데 주인이 질책할 때 그 빵 조각이 장미꽃으로 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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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said that one day, the owner put a piece of bread left after a meal in his apron and brought it to the poor. When the owner reprimanded him, the piece of bread turned into a rose. 

 

평소 신앙심이 깊었던 그녀는 기도 중에 자주 탈혼(ecstasy) 상태에 빠지기도 하고, 탈혼(ecstasy)에 빠져 있는 동안 천사가 와서 그녀가 하던 빵 굽는 일 등을 대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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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ho was always deeply religious, often fell into a state of ecstasy while praying, and it is said that while she was in ecstasy, an angel came and took over her work, such as baking bread. 

 

그녀는 자기 죽음이 가까웠을 때 고통 속에서 자신이 죽을 날짜를 미리 알았고, 임종할 날이 되자 자청하여 병자성사를 받았다. 그리고 1272년 4월 27일 55세의 나이로 루카에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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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r death was near, she knew in advance the date of her death through pain, and when the day came, she volunteered to receive the Anointing of the Sick. she died in Lucca on April 27, 1272 at the age of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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