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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프랑스와 군인의 수호성인” 성녀 잔 다르크(Saint Joan of Arc)

by 1살 비오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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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잔 다르크(Saint Joan of Arc)
축일(Feast) 5월 30일(30 May)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1909년 4월 18일(18 April 1909)
시성(Canonized) 1920년 5월 16일(16 May 1920)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동정녀(Viring), 순교자(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아르크(Arc)
활동연도(activity year) 1412-1431년

 

 

성녀 잔 다르크(Saint Joan of Arc)는 1412년 1월 6일 프랑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농부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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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Joan of Arc was born on January 6, 1412, as the youngest daughter of a devout French Catholic farmer. 

 

그녀가 출생한 시기는 백년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였고, 당시 동레미는 영국군의 침략으로 큰 피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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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she was born, the Hundred Years' War was in full swing, and Domrémy suffered great damage from the invasion of the British army.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1425년 13세가 될 무렵에 대천사 미카엘이 나타나 아버지의 집을 떠나 프랑스 군대의 사령관을 찾아가고 나아가 오를레앙을 점령하고 있던 영국 군대를 몰아내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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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deeply religious from a young age, and when she turned 13 in 1425, the Archangel Michael appeared and told her to leave her father's house to visit the commander of the French army and drive out the British army occupying Orléans. 

 

그녀는 이 목소리를 하느님이 보내신 것으로 생각했고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다는 표시로 순결 서약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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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thought the voice was sent from God and took a vow of chastity as a sign of her consecration to God. 

 

그녀는 영국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 오를레앙 지역을 탈환하고, 내전으로 분열된 프랑스를 국왕의 통치 아래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한 소명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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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became convinced that it was a calling given to her by God to recapture the Orléans region that had fallen under British influence and unite France, which had been divided by civil war, under the king's rule. 

 

남장을 한 그녀는 샤를 7세를 찾아갔다. 그녀는 그가 못된 인물인 줄 알았으나 계시에 따라 그에게 순종하였고, 그가 자신의 사명을 인정하게끔 하여 신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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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uised as a man, she visited Charles VII. She thought he was a bad person, but she obeyed him according to revelation and gained his trust by making him acknowledge her mission. 

 

그러나 군사 작전에 나서기 전 주교와 학자들 앞에서 최종적인 심문을 받아야 했다. 그 결과 그녀는 하느님이 파견한 예언자이자 투사로 알려졌고 그녀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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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ver, before embarking on military operations, he had to undergo a final interrogation before bishops and scholars. As a result, she became known as a prophet and fighter sent by God, and people flocked to see her. 

 

흰 갑옷을 입고 전투에 참여한 그녀는 영국군을 퇴각시킴으로써 프랑스군에 최초의 승리를 안겨주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영국군과의 전투에서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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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participated in the battle wearing white armor and achieved successive victories in battles against the British army, starting with giving the French army their first victory by forcing the British army to retreat. 

 

마침내 샤를 7세는 대관식을 올릴 수 있었다. 이때 그녀는 왕의 옆자리에 앉았으나 그때부터 왕은 더욱 교만해져서 그녀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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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Charles VII was able to hold a coronation ceremony. At this time, she sat next to the king, but from then on, the king became even more arrogant and did not listen to her. 

 

1430년 4월 그녀는 위험에 빠진 곳을 구하기 위해 출정하였다가 포로가 되었다. 영국은 그녀를 이단 심문을 통해서 남장을 해서 하느님을 모독하고 군대를 선동한 것 등에 대해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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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pril 1430, she went on a campaign to save a place in danger and was taken prisoner. The British interrogated her for heresy and found her guilty of blasphemy against God by disguising herself as a man and inciting the army. 

 

그녀는 자신을 이단으로 모는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 틈새에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결국 세속 법정으로 넘겨졌고, 5월 30일 루앙에서 화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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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exhausted by the political and religious leaders who accused her of heresy, and was eventually handed over to a secular court and burned at the stake in Rouen on Ma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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