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 “독일의 사도” 성 보니파시오(Saint Boniface)

↑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 보니파시오(Saint Boniface)
축일(Feast)	6월 5일(5 June)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주교(Bishop), 선교사(Missionary), 순교자(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675?-754년

 

 

성 보니파시오(Saint Boniface)는 영국의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불과 7살의 나이에 베네딕토 수도원 학교에 들어갔다.

Saint Boniface was born into an English noble family. He entered the Benedictine monastery school at the age of just seven. 

 

그는 그곳에서 신학적인 지식 · 선교 활동 등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베네딕토회에 입회하여 서른 살의 나이에 사제품을 받았다.

There, he received the necessary education for theological knowledge and missionary work, joined the Benedictines, and was ordained a priest at the age of thirty. 

 

그 후 그는 교수와 설교자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했다. 하지만 그는 영국에서 명성을 얻는 것보다는 선교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After that, he had a successful career as a professor and preacher. However, he hoped to become a missionary rather than to gain fame in England. 

 

719년 5월 교황으로부터 이교도들에게 선교하라는 사명을 받고 길을 떠났다. 이때부터 그는 지식인들에 대한 설교를 시작했다.

In May 719, he received a mission from the Pope to missionary work to pagans and set out. From this point on, he began preaching to intellectuals. 

 

732년 교황은 그를 대주교로 승품하고 장차 설립될 독일 교회의 주교들을 서품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이후 그가 설립한 풀다 수도원은 몇 년 지나지 않아 독일 지역 내에서 종교적 · 지성적 생활의 중심지가 되었다.

In 732, the Pope elevated him to archbishop and gave him the authority to ordain bishops for the future German Church. Within a few years, the Fulda monastery he founded became the center of religious and intellectual life in Germany. 

 

754년 6월 5일 개종자들에게 견진성사를 주려고 준비하던 중 이교도들의 급습을 받아 순교하였다.

On June 5, 754, while preparing to give the Sacrament of Confirmation to converts, he was attacked by pagans and martyred. 

 

그는 독일 지역 사람들의 개종에 헌신하고 선교 활동을 위한 수도회 설립한 그는 독일의 사도로 불리며 공경을 받고 있다.

He devoted himself to the conversion of people in the German region and established a religious order for missionary activities. He is called an apostle of Germany and is rev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