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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모세의 후계자 성 여호수아(Saint Joshua)

by 1살 비오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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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가톨릭 굿뉴스

성인명(saint name) 성 여호수아(Saint Joshua)
축일(Feast) 9월 1일(1 Sept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구약인물(Old Testament figure)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12세기경BC(+12th century BC)

 

성 여호수아는 본래 ‘눈의 아들 호세아’로 불렸는데, 모세가 그에게 ‘여호수아’라는 이름을 주었다.

 

Saint Joshua was originally called “Hosea, son of Nun,” but Moses gave him the name “Joshua.”

 

성 여호수아는 ‘야훼는 구원이시다’는 뜻으로 그의 임무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에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며

모세의 후계자로 발탁될 만큼 뛰어난 인물이었다.

 

Saint Joshua, meaning ‘Yahweh is salvation’, made it clear that his mission was to save the people of Israel, and he was an outstanding figure enough to be selected as the successor of Moses.

 

실제로 모세는 광야 여정의 중요한 순간마다 항상 성 여호수아를 대동했다.

 

In fact, Moses always accompanied Saint Joshua at every important moment in the wilderness journey.

 

십계명을 받기 위하여 모세가 시나이산에 올랐을 때 또 가 진영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도 장막을 떠나지 않고 천막을 지키면서 성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서의 길을 착실히 걸어갔다.

 

When Moses climbed Mount Sinai to receive the Ten Commandments, and when he returned to the camp, Saint Joshua faithfully walked the path as Moses' successor, guarding the tent without leaving the tent.

 

 

성 여호수아는 또한 가나안에 정탐꾼으로 파견되고 돌아와서 약속의 땅을 충분히 점령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 사람이었다.

 

Saint Joshua was also the man who returned from being sent out as a spy to Canaan and said that he could fully capture the Promised Land.

 

모세는 죽기 전에 성 여호수아를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했다.

 

Before Moses died, Saint Joshua was appointed as his successor.

 

오늘 내가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너를 높여 주기 시작하겠다. 그러면 내가 모세와 함께 있어 준 것처럼 너와도 함께 있어 준다는 것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Today I will begin to exalt you in the sight of all Israel. Then they will know that I am with you just as I was with Moses.”

 

 

이미지 출처: 가톨릭 굿뉴스

 

모세가 모압 땅에서 죽은 후 여호수아는 본격적으로 가나안 정복에 들어갔다.

 

After Moses died in the land of Moab, Joshua began the conquest of Canaan in earnest.

 

가나안 정복을 완료한 후 여호수아는 열두 지파에게 영토를 나누어 주었다.

 

After completing the conquest of Canaan, Joshua divided the territory among the twelve tribes.

 

모세의 뒤를 이어 자신의 소임을 다 한 여호수아도 자신이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예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Joshua, who had done his duty following Moses, left a will to the Israelites, feeling that the time had come for him to leave the world.

 

 

“너희는 아주 굳세어져서 모세의 율법서에 쓰여 있는 모든 것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거기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래서 너희 곁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과 어울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들 신들의 이름을 찬미하여 부르거나 그 이름으로 맹세해서도 안 되고, 그 신들을 섬기거나 그들에게 경배해서도 안 된다. 너희는 오늘날까지 해 온대로 오직 주 너희 하느님께만 매달려라.

 

“Be very strong, remember to put into practice all tha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and do not deviate from it either to the right or to the left. So do not mix with these nations that remain with you. You must not praise the names of their gods or swear by them, and you must not serve or worship them. Cling only to the Lord your God, as you have done to this day.”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그 모든 좋은 말씀이 너희에게 다 이루어진 것처럼, 주님께서는 그 모든 나쁜 말씀도 너희에게 이루셔서, 마침내 너희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너희를 없애버리실 수도 있다. ”

 

“Just as all the good things the Lord your God has said to you have come true in you, so the Lord can also fulfill all the bad things that he has said to you, until he can wipe you out of this good land he has given you. ”

 

그러므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계약을 너희가 어기고 다른 신들에게 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분노가 너희에게 타올라, 너희는 주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바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

 

“Therefore, if you break the covenant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and go to other gods and serve and worship them, then the anger of the Lord will be kindled against you, and you will perish right from this good land the Lord has give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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