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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군인, 산악등반가의 수호성인 성 마우리시오(Saint Maurice)

by 1살 비오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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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 마우리시오(Saint Maurice)
축일(Feast) 9월 22일(September 22)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군인(soldiers)
신분(Identity) 군인(soldiers), 순교자(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아가우눔(Agaunum)
활동연도(activity year) +287년

 

성 마우리시오(Saint Maurice)는 교회사에서 등장하는 첫 흑인 성인으로 알려져 있다.

 

Saint Maurice is known as the first black saint to appear in church history.


성 마우리시오는 로마 황제 막시미아누스 치하에서 테반이라고 불렸던 군대를 이끌던 지휘관이었다.

 

Saint Maurice was a commander who led an army called Thebans under the Roman Emperor Maximian.


성 마우리시오의 병사들은 모두 그리스도교인이었다.

 

All of Saint Mauricio's soldiers were Christians.


당시 로마 황제는 그리스도교인들을 박해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했으나, 성 마우리시오가 지휘하던 테반 군대는 동방에 배치되어서 박해에 가담하지 않았다.

 

At the time, the Roman emperor mobilized the army to persecute Christians, but the Theban army commanded by Saint Maurice was stationed in the east and did not participate in the persecution.


그러던 중 갈리아 지방에서 일어난 강력한 바가우데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제국의 반대편 끝에 배치된 성 마우리시오(Saint Maurice)의 군대가 동원되었다.

 

Meanwhile, the army of Saint Maurice, stationed at the other end of the empire, was mobilized to suppress the powerful rebellion of Bagaude in Gaul.

 

 


당시 스위스를 통치하고 있던 막시미아누스성 마우리시오의 군대가 스위스 발레 지역을 지나갈 때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비밀스럽게 색출하여 처형하도록 명령했다.

 

Maximian, who was ruling Switzerland at the time, ordered the secret search and execution of believers in Christ when Saint Maurice's army passed through the Valais region of Switzerland.


그리스도교인들인 테반 군대의 병사들은 황제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The Christian soldiers of the Theban army did not follow the emperor's orders.


막시미아누스는 다시 그리스도인들의 색출을 명령했고, 병사들은 황제의 명령을 거부했다.

 

Maximian again ordered the search for Christians, and the soldiers refused the emperor's orders.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성 마우리시오의 군대가 반란을 진압한 후, 승전 축하연에서 로마의 신에게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을 거절했을 뿐 아니라, 순수하고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히라는 명령 또한 거부했다.

 

According to another legend, after Saint Maurice's troops suppressed the rebellion, they not only refused to offer sacrifices to the Roman gods at victory celebrations, but also refused orders to harass pure and innocent Christians.


그리스도교인들인 병사들은 자기들의 형제자매를 괴롭히고 죽이는 데 가책을 느껴 황제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It is said that the soldiers, who were Christians, did not listen to the emperor's orders because they felt guilty about torturing and killing their brothers and sisters.

 

 


지휘관부터 일반 병사들까지 모두 그리스도교인들이었던 그들은 이를 거절했고 관습에 따라 처형당했다.

 

They were all Christians, from commanders to ordinary soldiers, so they refused and were executed according to custom.

 

이에 황제는 항명에 대한 처벌로 먼저 열 명 중에 한 명씩 처형하라고 명했다.

 

Accordingly, the emperor ordered his execution as punishment for his rebellion.


살아남은 병사들은 여전히 그리스도교를 비판하거나 버리기를 거절했기에 결국 모두 처형되었다.

 

Because the surviving soldiers still refused to criticize or abandon Christianity, they were all executed.


이때 가장 처음으로 처형된 사람이 바로 성 마우리시오였다고 한다.

 

It is said that the first person executed at this time was Saint Maurice.

 


성 마우리시오와 마지막까지 함께 신앙을 지켰던 그의 병사들의 이름

 

The names of Saint Mauricius and his soldiers who kept the faith until the end.


비탈리스(Saint Vitalis)

빅토르(Saint Victor) 

엑스수페리오(Saint Exsuperius) 

인노첸시오(Saint Innocent) 

칸디도(Saint Candi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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