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성인명(saint name) | 산티아의 성 이냐시오(Saint Ignatius of Santhià) |
| 축일(Feast) | 9월 22일(22 September) |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 시복(Beatified) | 1966년 4월 17일(17 April 1966) |
| 시성(Canonized) | 2002년 5월 19일(19 May 2002) |
| 수호(Patronage) | 카푸친(Chaplains), 산티아(Santhià) |
| 신분(Identity) | 신부(priest) |
| 활동지역(activity area) | 산티아(Santhi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686 –1770년 |
산티아의 성 이냐시오(Saint Ignatius of Santhià)는 1686년 7월 5일 북부 이탈리아 베르첼리(Vercelli) 지방의 산티아에서 태어났다.
Saint Ignatius of Santhià was born on July 5, 1686 in Santhià, Vercelli, northern Italy.
그는 로렌조 마우리지오(Lorenzo Maurizio)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부유한 벨비소티(Belvisotti) 가문의 육남매 중 넷째로 자랐다.
He was baptized Lorenzo Maurizio and grew up as the fourth of six children in the wealthy Belvisotti family.
그는 훌륭한 신부로부터 초기 교육을 받으며 그로부터 사제직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He received his initial education from a great priest and was inspired by him to become a priest.
“저는 이제까지 제 뜻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 안의 목소리는, 제가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한다면 순종의 길을 따라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I have achieved my end so far. But now a voice within me tells me that I must follow the path of obedience if I want to fulfill the Lord’s will.”
1710년에 교구 신부로 서품을 받은 그는 6년 동안 사제 직무를 수행한 뒤 카푸친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He was ordained as a parish priest in 1710, served as a priest for six years, and then entered the Capuchin Order.
그때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과 본당 신자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성 이냐시오는 카푸친회에서 그가 그토록 갈망했던 내적인 평화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Franciscus, 10월 4일)를 따르는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Although he was criticized by his family and parishioners who did not understand him at the time, Saint Ignatius was able to find the inner peace he longed for in the Capuchin Order by following Saint Francis of Assisi (October 4).
그의 영적인 여정은 이탈리아 북부 사부아(Savoie) 지방에서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His spiritual journey began with a wander through the Savoie region in northern Italy.
그는 복종을 넘어서 그의 형제들을 섬기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였다. 그는 완전히 ‘주님의 의향’을 따랐다.
He considered it an honor to serve his brothers beyond obedience. He completely followed ‘the Lord’s will.’
1727년 성 이냐시오는 토리노 몬테(Torino-Monte)의 수도원으로 보내졌다.
In 1727, Saint Ignatius was sent to the monastery of Torino-Monte.
이 공동체에서 그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여겨졌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영적 지혜를 베풀었다.
In this community he was considered a father figure and shared all spiritual wisdom as a disciple of Jesus.
그래서 신부들과 영성적으로 성숙한 이들 그리고 타락한 죄인들이 수도원으로 그를 찾아와 죄를 고백하고 영성지도를 받았다.
So priests, spiritually mature people, and fallen sinners came to the monastery to confess their sins and receive spiritual guidance.
1731년에 그는 몬도비(Mondovi)의 수도원으로 파견되어 수도원의 총대리 겸 수련장을 담당하게 되었다.
In 1731, he was dispatched to the monastery of Mondovi and took charge of the monastery's vicar general and novice master.
그는 14년 동안 수련장으로서 자신의 지도에 맡겨진 수련자들이 주님의 진실한 추종자로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순종적인 아들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유일한 관심을 두었다.
As novice master for 14 years, his sole interest was to guide the novices entrusted to his direction to become true followers of the Lord and obedient sons of St. Francis.
성 이냐시오의 가르침은 두 기둥에 그 기반을 두고 있었다.
The teachings of St. Ignatius were based on two pillars.
즉 수련자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과 말보다는 행동으로 그들을 가르치는 것이 그것이었다.
In other words, it was to teach practitioners to love with God's love and to teach them through actions rather than words.
그는 도움이 필요한 수련자들에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해 주었고, 그들의 양성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겼다.
He was available day and night for practitioners in need, and considered their training to be his most important task.
1744년 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눈병으로 인해 거의 실명 상태가 되었고, 그로 인해 수련소를 떠나 토리노로 돌아오게 되었다.
In 1744, he became almost blind due to an eye disease of unknown cause, which forced him to return to Turin.
어느 정도 치료가 된 뒤에 그는 다시 활동 사도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After some healing, he was able to return to his active apostolate.
1743년부터 1746년까지 피에몬테(Piemonte) 지방에서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들이 생기고 질병이 돌기 시작하였다.
The war that took place in the Piedmont region from 1743 to 1746 resulted in many casualties and disease outbreaks.
성 이냐시오는 군종신부의 책임자로서 병원에서 복음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2년 동안 활동하였다.
Saint Ignatius worked as a military chaplain for two years, practicing evangelical love at the hospital.
피에몬테 지방이 평화를 되찾았을 때 성 이냐시오는 토리노 몬테의 수도원으로 돌아와 생의 마지막 24년 동안 영적 지도자와 고해신부로서 지냈다.
When peace was restored to Piedmont, Saint Ignatius returned to the monastery of Monte Turin, where he served as spiritual director and confessor for the last 24 years of his life.
그는 병든 이들을 찾아 다녔고 불쌍한 이들을 위해 돈과 먹을 것들을 구하러 다녔다.
He went around looking for the sick and asking for money and food for the poor.
“수호자 아버지, 죽음을 맞는 어떤 성인들도 두려움에 떤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토록 고요히 느끼다니, 저의 신뢰가 너무 지나친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제발 형제님의 사랑으로 저에게 조언을 해주십시오.”
“Father Guardian, I have heard that some saints are afraid when they face death. But I am afraid that my trust may be too much, as I feel this calm. Please advise me out of your love.”
그는 1770년 9월 22일 토리노 몬테 수도원에서 선종하였다.
He died at the Monte Monastery in Turin on September 22, 1770.
그는 살아생전 “게으른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일하러 갑시다”라는 말을 자주 하였다.
During his lifetime, he said, “It is difficult for lazy people to enter heaven. So, let’s all go to work” was often sa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