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복녀 프란치스카 당부아즈 (Blessed Françoise d’Amboise) |
축일(Feast) | 11월 4일(November 4) |
성인 구분(Saint Type) | 복녀(Blessed) |
시복(Beatified) | 1863년 7월 16일(16 July 1863)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과부(widow), 수녀원장(abbess)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427-1485년 |
복녀 프란치스카 당부아즈 (Blessed Françoise d’Amboise)는 1427년 프랑스에서 귀족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는 백년 전쟁으로 인한 영주의 폭력을 피하려고 딸과 함께 브르타뉴(Bretagne) 궁정으로 피신했다.
Blessed Françoise d’Amboise was born in 1427 in France as the daughter of a nobleman. Her mother fled with her daughter to the court of Bretagne to escape the violence of the lords during the Hundred Years' War.
그곳에서 복녀 프란치스카 당부아즈 (Blessed Françoise d’Amboise)는 세 살 때 정치적인 이유로 약혼을 했어야 했고 그녀가 15살이 된 1442년에 결혼하였다.
There, Blessed Françoise d'Amboise had to be betrothed for political reasons at the age of three and was married in 1442 when she was 15.
그런데 그녀의 남편은 질투심이 강했고 때때로 난폭하기까지 했다. 복녀 프란치스카 당부아즈(Blessed Françoise d’Amboise)는 그런 남편에게 불평하지 않고 큰 인내심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다.
However, her husband was very jealous and sometimes even violent. Blessed Françoise d’Amboise did not complain to her husband and overcame all difficulties with great patience.
그녀의 마음에 감동하여 남편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자녀가 없었다.
Touched by her heart, her husband became very different. But they had no children.
1450년 남편이 형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공작의 자리를 승계하자 그녀는 쾌활하고 인내심 강한 공작부인으로서 많은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When her husband succeeded to the dukedom following the sudden death of his older brother in 1450, she received the love and respect of many people as a cheerful and patient duchess.
남편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 서부 낭트에 클라라회(Order of Saint Clare)를 위한 수도원을 세웠고, 성 빈첸시오 페레르(Saint Vincent Ferrer, 4월 5일)의 시성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금 모금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았다.
With the help of her husband, she founded a monastery for the Order of Saint Clare in Nantes, western France, and contributed greatly to the canonization of Saint Vincent Ferrer (April 5). she also devoted a lot of time and effort to raising funds for the sick and poor.
1457년 남편이 병으로 죽은 뒤에 그녀는 재혼을 원하는 가족들의 요구와 그녀와 결혼하기를 원했던 프랑스 왕 루이 11세의 청을 단호히 거절하고 수도원에 들어가 여생을 지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After her husband died of illness in 1457, she decided to resolutely reject her family's request to remarry and the request of King Louis XI of France, who wanted to marry her, and decided to spend the rest of her life in a monastery.
복녀 프란치스카 당부아즈(Blessed Françoise d’Amboise)는 1463년에 복자 요한 소레트(Blessed Joannes Soreth, 7월 25일)와 함께 카르멜회(Carmelites) 수녀원을 설립하였다.
Blessed Françoise d’Amboise founded the Carmelites convent together with Blessed Joannes Soreth (July 25) in 1463.
그리고 그 수녀원에서 생활하던 복녀 프란치스카 당부아즈(Blessed Françoise d’Amboise)는 1468년 수도 서원을 하고 수녀로서 병자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였다.
And Blessed Françoise d’Amboise, who lived at the convent, took monastic vows in 1468 and devoted herself to caring for the sick as a nun.
서원 후 4년 만에 원장으로 선출된 그녀는 온화하고 단호할 뿐 아니라 겸손하게 자신의 직무를 수행했다.
Elected as prioress four years after taking her vows, she performed her duties not only gently and firmly, but also humbly.
그 후 낭트의 카르멜회(Carmelites) 수녀원으로 옮겨 소임을 다한 복녀 프란치스카 당부아즈(Blessed Françoise d’Amboise)는 1485년 11월 4일 선종하여 그곳의 노트르담 성당에 묻혔다.
Afterwards, Blessed Françoise d’Amboise, who moved to the Carmelites convent in Nantes and fulfilled her duties, died on November 4, 1485, and was buried in Notre Dame Cathedral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