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 레오나르도(Saint Leonard of Noblac) |
축일(Feast) | 11월 6일( 6 Nov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수감자(imprisoned people), 농부(farmers) |
신분(Identity) | 은수자(hermit), 수도원장(abbot) |
활동지역(activity area) | 노블락(Noblac) |
활동연도(activity year) | +559년 |
성 레오나르도(Saint Leonard of Noblac)는 그의 생애가 자세히 기록으로 거의 전해지는 것이 없다.
There are almost no detailed records of Saint Leonard of Noblac's life.
프랑크 왕국의 귀족 출신으로 용맹한 장군이었던 그는 하느님의 도움으로 게르만족과의 전쟁에서 대승리를 거둔 후 세례를 받았다.
A courageous general from the nobility of the Frankish kingdom, he was baptized after achieving a great victory in the war against the Germanic tribes with God's help.
장군으로서 국왕에게 충성을 다한 그는 이제부터는 하느님의 군사로서 여생을 봉사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Having been loyal to the king as a general, he decided to live the rest of his life in service as a soldier of God.
그래서 랭스(Reims)의 성 레미기우스(Remigius, 1월 13일)를 찾아가 학문과 덕행을 닦았으며 사제품을 받은 그는 왕국 내의 비신자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였다.
So, he visited Saint Remigius of Reims (January 13), practiced learning and virtue, and after being ordained a priest, he visited non-believers in the kingdom and preached the gospel.
그의 이름이 점차 널리 알려지자 클로비스 1세는 그를 궁정사제로 불러들이거나 주교가 되기를 바랐지만 그는 겸손되어 모두 사양하였다.
As his name gradually became more widely known, Clovis I invited him to become a court priest or to become a bishop, but he was humble and declined them all.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겠다는 국왕에게 감옥에 갇힌 이들의 석방을 청해 허락을 받은 후 조용한 곳을 찾아 떠났다.
After asking the king, who would grant any wish, for the release of those imprisoned, he received permission and left to find a quiet place.
그는 오를레앙(Orleans) 근처로 가서 그곳의 미시(Micy) 수도원에 들어가 모범적인 생활을 하다가 원장직을 맡기려 하자 더욱 고적한 곳을 찾아 떠났다.
He went near Orleans and entered the monastery of Micy there, where he led an exemplary life, but when he was about to assume the position of abbot, he left in search of a more solitary place.
그는 리모주(Limoges)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은수생활을 시작하였다. 손수 조그마한 움막을 짓고 채소와 과일로 연명하면서 하느님만을 생각하며 생활했다.
He began his life as a hermit not far from Limoges. He built a small hut with his own hands, subsisted on vegetables and fruits, and lived with only God in mind.
그러던 어느 날 클로비스 국왕이 사냥을 나왔다가 왕비가 죽을 곤경에 빠졌을 때, 그의 기도로 왕비의 목숨을 건지자 왕은 감사의 표시로 많은 토지를 하사하였다.
Then one day, when King Clovis was out hunting and the queen was in danger of death, his prayers saved the queen's life, and the king gave her a lot of land as a token of gratitude.
마침 그의 성덕을 듣고 가르침을 받으러 오는 이들이 많아지자 그는 그곳에 공동체를 세웠는데, 이곳이 훗날 유명한 노블락 수도원의 모태가 되었다. 그는 공동체를 지도하면서 인근 마을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선포해 많은 비신자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였다.
As more and more people came to listen to his holiness and receive his teachings, he established a community there, which later became the origin of the famous Noblac Monastery. While leading the community, he traveled around nearby villages proclaiming the gospel and leading many non-believers to the path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