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음악가와 합창지휘자의 수호성인 대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

by 1살 비오 2023. 10. 8.
반응형

↑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
축일(Feast) 11월 10일(10 Nov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음악가(musician), 합창지휘자(choral conductor)
신분(Identity) 교황(Pope), 교회학자(Doctors of the Church)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461년

 

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살았고 교황 성 코일레스티누스 1세(Saint Coelestinus I, 7월 27일)성 식스투스 3세(Saint Sixtus III, 8월 19일) 밑에서 부제(deacon)로 봉사하였다.
더보기

Pope Saint Leo I was born in Italy and lived in Rome and He served as a deacon under Popes Saint Coelestinus I (July 27) and Saint Sixtus III (August 19).

 

440년에는 교황 성 식스투스 3세를 계승하여 교황으로 선출되어 9월 29일 주교품을 받고 착좌하였다.
더보기

In 440, he was elected pope, succeeding Pope Saint Sixtus III, and was ordained bishop on September 29. 

 

레오는 ‘사자’라는 뜻이며 그는 서로마 제국의 귀족 출신으로 ‘대교황’이라는 호칭을 받은 첫 번째 교황이었다.
더보기

Leo means ‘lion’ and he was the first pope from the Western Roman Empire to be given the title ‘Great Pope’.

 

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는 외교 문제에도 큰 영향력을 미쳤다. 451년 훈족의 아틸라(Attila) 왕이 군대를 이끌고 이탈리아에 쳐들어 와서 로마를 위협하자 황제는 성 레오 1세(Saint Leo I)에게 강화 중재를 요청했고, 교황은 용감히 나아가 화평을 얻어내고 아틸라 왕을 돌려보냈다.
더보기

Pope Saint Leo I also had a great influence on foreign affairs. In 451, when King Attila of the Hun invaded Italy with his army and threatened Rome, the emperor asked Saint Leo I to mediate peace, and the Pope courageously went forward and achieved peace. 

 

455년 반달족(Vandals)의 게이세리쿠스(Genseric)가 이탈리아에 상륙해 로마로 진격해왔을 때도 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의 중재를 통해 로마를 방화와 살육에서 보호할 수 있었다.
더보기

Even when Genseric of the Vandals landed in Italy and advanced on Rome in 455, Rome was protected from arson and massacre through the mediation of Pope Saint Leo I. .

 

그는 아프리카에도 선교사를 파견하였으며 또한 교황권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는 100여편의 강론집을 남겼으며 당대 교황들 중에서 대부분의 강론이 전해져 오는 유일한 교황이다.
더보기

He dispatched missionaries to Africa and also contributed greatly to establishing the papacy. Additionally, Pope Saint Leo I left a collection of over 100 homilies and is the only pope of his time to have most of his sermons preserved. 

 

역사적으로 대교황이라는 존칭을 받은 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는 461년 11월 10일 선종하여 최초로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 지하묘지에 안장되었다.
더보기

Historically, Pope Saint Leo I, who was given the title of Great Pope, died on November 10, 461 and was first buried in the catacombs inside St. Peter's Basilica.

 

 

 

교황 성 레오 1세(Pope Saint Leo I)가 하셨던 말씀

“…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도 선행에 낯선 사람이 되지 맙시다. 나는 가난해서 겨우 먹고 살 뿐 남 도울 겨를이 없다고 말하지 맙시다. 적은 가운데 바치는 예물이 크고, 하늘의 저울은 예물의 양이 아니라 영혼의 확고한 뜻을 잽니다. 복음서에서 과부는 헌금함에 렙톤 두 닢을 넣었고, 그것은 부자의 예물 전부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예물이었습니다. 하느님 앞에서는 모든 자선이 값집니다. … 그분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재산을 주시지만, 똑같은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목말라하는 가난한 이에게 냉수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사람은 자기 행위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흔한 물을 남에게 준 것도 보상을 받게 된다고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당신 나라를 얻기 위한 간편한 방법들을 당신 종들에게 얼마나 많이 마련해 주신 것입니까! … 이 일을 하는 데는 아무 어려움이 없습니다”

“자선 행위는 자선을 실천하는 사람만의 행위가 아닙니다. 자선 행위에는 제자들의 손을 통해 오천 명을 먹이신 그리스도의 자비로운 사랑의 손길이 항상 관여하고 있습니다. 자선을 실천할 마음과 재산을 주시는 분도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은 자선 행위를 통해 가난한 이들에게 자비로운 사랑을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자비의 모상’(Imago pietatis)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자비로운 보살핌이 있는 곳에서 당신 자비의 모상을 알아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나약함을 고칠 치료제를 주셨습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살면서 잘못을 저지른다면, 자선이 그것을 말끔히 지워 버립니다. 자선은 사랑의 행위입니다.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 준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남아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하여 나누어주면 결국 잃어버릴 수 없는 부를 얻는 것입니다. … 이렇게 재산을 사용하는 것은 지극히 복된 일입니다”

관대함 자체는 하나의 큰 부이며, 관대함의 기회는 없을 수 없으니, 거기에는 우리를 먹여 주시면서 동시에 친히 대접을 받으시는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