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녀 베네란다(Saint Venera) |
축일(Feast) | 11월 14일(14 Nov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아시레알레(Acireale), 산타 베네라(Santa Venera), 몰타(Malta), 그로테(Grotte) |
신분(Identity) | 동정 순교자(virgin martyr)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43년경 |
성녀 베네란다(Saint Venera)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지만, 전통적으로는 143년 7월 26일에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Little is known about Saint Venera's life, but traditionally she is believed to have been martyred on July 26, 143.
교회 전승에 따르면 성녀 베네란다(Saint Venera)는 소녀 시절부터 열정적으로 복음을 공부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갈리아 지방을 떠났다. 그녀는 시칠리아섬의 그로테(Grotte)로 가서 한 동굴에서 지내며 복음을 전했다.
According to church tradition, Saint Venera studied the gospel passionately from a young age and left her hometown of Gaul to spread the gospel. She went to Grotte on the island of Sicily, stayed in a cave, and preached the gospel.
그녀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병자들을 돌보았다. 그녀가 방문한 뒤에는 장미 향이 풍겼다고 한다. 그러나 박해자에게 납치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고 끓는 기름에 집어넣기도 했으나 죽지 않자 결국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고 한다.
She was loved by the local residents and cared for the sick. It is said that the scent of roses was in the air after her visit. However, it is said that he was kidnapped by his persecutors, tortured severely, and even thrown in boiling oil, but when he did not die, he was eventually beheaded and martyred.
또 다른 전승에 따르면 그녀의 부모는 귀족 출신으로, 그녀가 태어났을 때 그리스어 파라스케베(Parasceve, 성금요일 또는 준비일이란 뜻)의 라틴식 표현인 베네란다로 이름을 지어주었다.
According to another tradition, her parents were nobles, and when she was born, they gave her the name Veneranda, a Latin version of the Greek word Parasceve (meaning Good Friday or Preparation Day).
성녀 베네란다(Saint Venera)는 어려서부터 성경과 동정 순교자들의 생애를 즐겨 보았고,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물려받은 재산으로 시칠리아 전역에서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는데 헌신했다.
Saint Venera enjoyed reading the Bible and the lives of virgin martyrs from a young age, and after her parents passed away, she devoted herself to helping the poor and sick throughout Sicily with the money she inherited.
그리고 이탈리아 본토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녀는 안토니우스 총독에 의해 체포되어 로마로 가는 길에 배교를 강요당했으며 또한 결혼으로 회유를 받았다.
Then she went to mainland Italy and preached the gospel. She was arrested by the proconsul Antony and forced to apostatize on her way to Rome, but she refused.
성녀 베네란다(Saint Venera)는 여러 가지 끔찍한 고문을 당했지만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고, 오히려 박해자들의 개종을 이끌었다. 그 후 갈리아 지방까지 가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고 한다.
Although Saint Venera suffered many terrible tortures, she suffered no harm and actually led to the conversion of her persecutors. It is said that after that, he went to the Gallic region and preached the gospel to many people, but was arrested again, beheaded, and marty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