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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자녀를 잃은 부모의 수호성인 성녀 펠리치타(Saint Felicitas of Rome)

by 1살 비오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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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펠리치타(Saint Felicitas of Rome)
축일(Feast) 11월 23일(23 Nov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자녀를 죽음으로 잃은 부모(parents who have lost a child in death)
신분(Identity) 과부(widow), 순교자(Martyr)
활동지역(activity area) 로마(Roma)
활동연도(activity year) +165년경

 

성녀 펠리치타(Saint Felicitas of Rome)와 그녀의 일곱 아들에 관한 전설은 이미 6세기에 교황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Saint Gregory the Great)의 강론에서 언급된 뒤부터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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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 of Saint Felicitas of Rome and her seven sons has been passed down since it was mentioned in a homily by Pope Saint Gregory the Great in the 6th century.

 

그에 따르면 성녀 펠리치타(Saint Felicitas of Rome)는 세례를 받고 개종한 로마의 부유하고 경건한 부인으로 남편과 사별한 뒤에는 오로지 하느님을 섬기며 기도 생활과 자선활동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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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him, Saint Felicitas of Rome was a wealthy and pious woman in Rome who was baptized and converted. After the death of her husband, she devoted herself exclusively to prayer and charity, serving God.

 

그녀는 신앙의 열정으로 귀족 집안이던 자기 집 안에 있던 이교 신상들을 모두 제거하였다. 그러자 분노한 이교도의 사제들이 그녀를 당국에 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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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her religious fervor, she removed all pagan idols from her house, which was an aristocratic family. Then the enraged pagan priests reported her to the authorities.

 

결국 성녀 펠리치타(Saint Felicitas of Rome)와 그녀의 일곱 아들은 황제의 명으로 총독 앞으로 끌려가서 이교도의 신상에 희생제물을 바치라는 강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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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ally, Saint Felicitas of Rome and her seven sons were taken before the governor by order of the emperor and forced to offer sacrifices to pagan gods.

 

이때 그녀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나를 위협하지만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내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영이 모든 고난을 이기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러자 총독이 죄 없는 자녀들마저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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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is time she said: “You threaten me, but I am not afraid. The Spirit of God within me will help me overcome all my hardships.” Then the governor threatened to kill even the innocent children. 

 

 

 

하지만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그들이 신자라면 영원히 살도록 힘쓸 것이나,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을 기다려야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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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she said: “If they are believers, they will try to live forever, but if not, they will have to wait for eternal fire.” 

 

결국 황제는 그들 형제를 네 명의 재판관에게 보내 각기 다른 형벌로 처형했고, 마지막으로 어머니인 성녀 펠리치타(Saint Felicitas of Rome)도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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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end, the emperor sent the brothers to four judges and executed them with different punishments, and finally, their mother, Saint Felicitas of Rome, was also marty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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