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catholic baptismal name)] 파르무티에 수도원의 설립자 성녀 부르군도파라(Saint Burgundofara)

by 1살 비오 2023. 11. 9.
반응형

↑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성녀 부르군도파라(Saint Burgundofara)
축일(Feast) 12월 7일(7 December)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수녀원장(abbess), 동정녀(virgin)
활동지역(activity area)  
활동연도(activity year) +657년

 

성녀 부르군도파라(Saint Burgundofara)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유한 귀족의 딸로 태어났으며 그녀는 파라(Fara) 또는 파레(Fare)로도 불린다.
더보기

Saint Burgundofara was born in Paris, France, as the daughter of a wealthy nobleman. She is also called Fara or Fare.

 

그녀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집을 방문한 보비오(Bobbio)의 성 콜룸바누스(Saint Columbanus)를 만나 축복을 받고 주님께 자신을 봉헌할 마음을 가졌다.
더보기

When she was young, she met Saint Columbanus of Bobbio, who visited her father's house, received blessings, and decided to consecrate herself to the Lord.

 

그러나 성년이 되자 아버지는 성녀 부르군도파라(Saint Burgundofara)에게 결혼을 강요하였다.
더보기

However, when he came of age, his father forced him to marry Saint Burgundofara.

 

아버지의 뜻에 저항하며 수도 생활을 고집하던 그녀는 그로 인해 중병에 걸려 고생하며 시력마저 잃었다. 그러던 중 성 에우스타시우스(Saint Eustasius)의 기도를 통해 병에서 치유되고, 아버지와의 문제 또한 적절한 중재와 도움을 받아 소망하던 수도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더보기

She resisted her father's will and insisted on living a monastic life. As a result, she suffered from a serious illness and even lost her eyesight. Meanwhile, through the prayers of Saint Eustasius, he was healed from his illness, and with proper mediation and help regarding his problem with his father, he was able to begin the monastic life he had hoped for. 

 

그녀는 아버지의 허락과 지원을 받아 627년에 에보리아쿰(Evoriacum)에 남녀 이중 수도원을 세우고 수녀원장이 되었다.
더보기

With her father's permission and support, she founded a double monastery for men and women in Evoriacum in 627 and became its abbess.

 

수녀원은 처음에는 성 콜룸바누스(Saint Columbanus)의 엄격한 규칙을 따랐으나 나중에는 성 베네딕토회(Order of Saint Benedict)의 수도 규칙을 따르게 되었다. 
더보기

The convent initially followed the strict rules of Saint Columbanus, but later came to follow the monastic rules of the Order of Saint Benedict.

 

그녀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산을 모두 수도원에 기증하고 657년 선종해서 자신이 세운 수도원 제단 근처에 묻힐 때까지 경건한 삶을 살았다.
더보기

She donated all her inheritance from her father to the monastery and lived a pious life until she died in 657 and was buried near the altar of the monastery she had built.

 

그녀가 세운 수도원은 나중에 그녀를 기념하기 위해 파르무티에(Faremoutier) 수도원으로 명명되었다.
더보기

The monastery she founded was later named Faremoutier Monastery in her hono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