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 파타피오(Saint Patapios) |
축일(Feast) | 12월 8일(8 December)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은수자(hermit)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380-463년 |
성 파타피오(Saint Patapios)는 이집트 테베(Thebae)의 명문 가문 출신으로 부모로부터 경건한 신앙을 얻을 수 있었다.
Saint Patapios came from a prestigious family in Thebae, Egypt, and was able to obtain pious faith from his parents.
어려서부터 은수자의 삶을 동경했던 그는 과학, 수학, 철학 등을 배우면서 모든 학문이 추구하는 진리가 하느님께로 귀결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He admired the life of a hermit from a young age, and as he studied science, mathematics, and philosophy, he realized that the truth pursued by all studies leads to God.
부친의 뜻을 따라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의 교리학교에서 수학한 후 테베(Thebae)로 돌아온 그는 부친이 이미 사망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Following his father's wishes, he studied at the catechism school in Alexandria and returned to Thebae to find that his father had already died.
그 후 그는 이집트 사막에서 단식과 기도의 은수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코린토스(Corinthos)로 가서 제자들을 양성하며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Afterwards, he began a life of fasting and prayer as a hermit in the Egyptian desert, and later went to Corinthos, where he trained disciples and established a religious order.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을 순례하고는 그곳에서 평범한 수도사로 살았는데 이때 치유은사를 받아 많은 이들의 병을 고쳐주었다.
He made a pilgrimage to Constantinople and lived there as an ordinary monk, where he received the gift of healing and cured many people's illnesses.
성덕과 기적으로 공경을 받던 그는 83세에 선종하였고, 그의 유해는 제자들의 의해 콘스탄티노플의 성 요한 세례자 성당에 안치되었다.
Revered for his holiness and miracles, he died at the age of 83, and his remains were placed in the Cathedral of St. John the Baptist in Constantinople by his disciples.
그로부터 1000년 뒤 이슬람 군대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자 수도자들은 성인의 유해를 몰래 코린토스의 한 작은 은수동굴로 옮겨 동굴 내부의 서쪽 벽면에 숨겨 모셨다.
1,000 years later, when the Islamic army occupied Constantinople, the monks secretly moved the saint's remains to a small hermit cave in Corinth and hid them on the western wall of the cave.
20세기 그의 유해는 그 지방의 한 사제에 의해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 정기적으로 성인의 유해가 숨겨진 은수동굴 경당에서 기도하던 사제의 꿈에 성인이 직접 나타나 알려주었다고 한다.
In the 20th century, his remains were miraculously discovered by a local priest. It is said that the saint personally appeared in the dream of a priest who was regularly praying at the Eunsu Cave chapel where the saint's remains were hidden.
성인의 유해가 발굴된 후 많은 사람들이 성인의 유해를 찾아 기도하며 성인의 전구로 많은 병자들, 특히 암 환자들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After the saint's remains were excavated, many people visited the saint's remains and prayed, and a miracle occurred in which many sick people, especially cancer patients, were healed through the saint's intercession.
1952년 성인이 묻혔던 곳에 성 파타피우스(Saint Patapios) 수녀원이 세워진 후 그의 유해는 다시 은수동굴 경당으로 옮겨 모셨다.
In 1952, after the convent of Saint Patapios was built where the saint was buried, his remains were moved back to the Hermitage Cave Chap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