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성인명(saint name) | 성녀 빈첸시아 마리아 로페즈 이 비쿠냐(Saint Vicenta María López y Vicuña) |
| 축일(Feast) | 12월 26일(26 December) |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 시복(Beatified) | 1950년 2월 19일(19 February 1950) |
| 시성(Canonized) | 1975년 5월 25일(25 May 1975) |
| 수호(Patronage) | 원죄 없으신 성모 수녀회(Religious of Mary Immaculate) |
| 신분(Identity) | 설립자(Founder) |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847-1890 |
성녀 빈첸시아 마리아 로페즈 이 비쿠냐(Saint Vicenta María López y Vicuña)는 에스파냐에서 유명한 변호사의 딸로 태어났다.
Saint Vicenta María López y Vicuña was born in Spain as the daughter of a famous lawyer.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부친으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은 것이 그녀의 인생에 가장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은 교육받으러 마드리드(Madrid)에 갔을 때 고아와 하녀들의 집을 세웠던 인자한 숙모와의 만남이었다.
The religious education she received from her father from a young age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her life. The biggest turning point in her life was meeting a kind aunt who set up a home for orphans and maids when she went to Madrid to get an education.
19세 때 그녀는 독신서원을 하고 수도성소를 느꼈으며 소녀들의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부모의 협력은 얻지 못했다.
At the age of 19, she took a vow of celibacy, felt a religious vocation, and expressed a keen interest in the work of educating girls. However, parental cooperation was not obtained.
그러나 그 동안에 그녀가 앓은 중병이 계기가 되어 다시 마드리드의 숙모 에울롤리아(Eulolia)에게 보내졌다.
However, due to a serious illness she suffered in the meantime, she was sent back to Madrid to her aunt Eulolia.
여기서 예수회 신부의 도움으로 하녀들의 집 운영자들이 수도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1876년에는 그녀와 다른 2명이 수도복을 입었다.
Here, with the help of a Jesuit priest, the owners of the maids' house formed a monastic community. In 1876, she and two others took the monastic habit.
그 후 성소자가 많아서 여러 곳에 새 공동체를 세울 수 있었고 1888년에는 근로 여성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원죄 없으신 성모 수녀회(Religious of Mary Immaculate)' 설립하였다.
Afterwards, due to the large number of vocations, new communities were able to be established in various places, and in 1888, the 'Religious of Mary Immaculate' was established for the purpose of protecting working women.
그녀는 교육기관을 통한 재정 안정을 꾀하지 않고 구걸하는 방법을 채택했고 또 자신의 수녀들이 교육 대상자보다 더욱 가난하게 살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1890년 12월 26일 마드리드에서 선종하였다.
Instead of seeking financial stability through educational institutions, she adopted the method of begging and allowed her nuns to live in poverty even more than the people they were educating. However, she died in Madrid on December 26, 1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