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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사막의 최초의 은수자 이집트의 성 마카리오(Saint Macarius of Egypt)

by 1살 비오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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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이집트의 성 마카리오(Saint Macarius of Egypt)
축일(Feast) 1월 15일(15 January)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수도원장(abbot), 은수자(hermit)
활동지역(activity area) 이집트(Egypt)
활동연도(activity year) 300-390년

 

이집트의 성 마카리오(Saint Macarius of Egypt)는 젊어서 가축을 돌보고 지냈으나 하느님의 부르심을 인식하여 세속을 등지고 조그마한 움막에 혼자 살면서 매트를 만들며 기도생활에만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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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Macarius of Egypt tended livestock when he was young, but when he recognized God's calling, he turned his back on the world and lived alone in a small hut, making mats and devoting himself to a life of prayer.  

 

그런 그에게 어느 부인을 폭행했다는 누명이 씌어지자 그는 길거리로 끌려 나가 매를 맞는 등 온갖 수모를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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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 was falsely accused of assaulting a woman, he was dragged out onto the street and subjected to all kinds of humiliation, including being beaten. 

 

결국 그는 모든 시련을 인내한 뒤에야 혐의가 풀려 무죄함이 드러났다. 그 후 그는 30세 때에 스케트 사막으로 들어가 은수생활을 시작하였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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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end, after enduring all the ordeals, he was cleared of the charges and found innocent. Afterwards, at the age of 30, he went to the Sket Desert, began his life as a hermit, and was ordained a priest.  

 

그의 생활은 극히 엄격하여 한 주일에 한 번의 식사만 했고 일부러 갈증을 느끼기 위해 물을 마시지도 않았다. 그는 항상 간단한 몇 마디로 제자들을 가르쳤고 거의 침묵 속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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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life was extremely strict, eating only once a week and deliberately not drinking water to quench his thirst. He always taught his students with a few simple words and remained almost silent. 

 

“기도할 때에는 많은 말을 하지 말라. 다만 주님, 제게 자비를 베푸시고, 인도해 주소서 하는 말만 마음으로 되풀이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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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say much when you pray. Just repeat in your heart, Lord, have mercy on me and guide me.” 

 

그는 스케트 사막에서만 60년을 살다가 선종하였으며 사막에 살았던 최초의 은수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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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died after living in the Sket Desert for 60 years and is revered as the first hermit to live in the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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