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바르셀로나의 성녀 에울랄리아(Saint Eulalia of Barcelona) |
축일(Feast) | 2월 12일(12 February)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633년 |
수호(Patronage) | 바르셀로나(Barcelona), 스페인(Spain), 선원(sailors), 가뭄(against drought) |
신분(Identity) | 동정 순교자(Virgin and martyr) |
활동지역(activity area) | 바르셀로나(Barcelona) |
활동연도(activity year) | 290-303년 |
바르셀로나의 성녀 에울랄리아(Saint Eulalia of Barcelona)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대박해가 로마 제국 전역에서 자행되던 시기에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Saint Eulalia of Barcelona was born in Barcelona, Spain, during the period when Emperor Diocletian's great persecution of Christians was taking place throughout the Roman Empire.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 위해 총독이 바르셀로나에 왔을 때, 13살의 어린 소녀인 그녀는 시내로 들어가 용감하게 총독 앞에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의 부당함을 비판했다.
When the governor came to Barcelona to persecute Christians, she, a 13-year-old girl, went into the city and bravely criticized the injustice of the persecution of Christians before the governor.
그녀의 설득력 있는 호소에 어찌할 수 없었던 박해자는 어린 소녀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잔인한 고문을 가했다. 어린 소녀를 채찍질하고 날카로운 꼬챙이로 살갗을 긁고, 끓는 기름을 끼얹거나 불에 달군 쇠로 살을 지지기도 했다.
Unable to respond to her persuasive appeals, the persecutor subjected the young girl to unspeakable cruel torture. They whipped the young girl, scratched her skin with sharp skewers, poured boiling oil on her, or seared her flesh with heated iron.
그리고 옷을 벗긴 후 날카로운 유리 조각과 칼날이 박힌 통에 집어넣고 언덕 위에서 통을 굴리기도 했다.
They then took off their clothes, placed them in a bucket with sharp pieces of glass and blades, and rolled the bucket up a hill.
하지만 끝내 배교한다는 한 마디 답을 듣지 못하자 박해자는 그녀를 X자형의 고문 기구 위에서 십자가형에 처했다.
However, when she did not receive a single reply about her apostasy, her persecutors crucified her on an X-shaped torture device.
십자가에 못박혀 그녀가 순교했을 때 그녀의 입에서 비둘기 한 마리가 나와 하늘로 날아갔고, 갑자기 몰아친 눈보라가 그녀의 벗겨진 몸을 덮어주었다고 한다.
It is said that when she was crucified and martyred, a dove came out of her mouth and flew into the sky, and a sudden snowstorm covered her flayed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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