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성녀 포티나(Saint Photina) |
축일(Feast) | 3월 20일(20 March)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순교자(Martyr) |
활동지역(activity area) | 사마리아(Samaria) |
활동연도(activity year) | +66년경 |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방을 가로질러 가실 때 시카르(Sychar)라는 고을의 ‘야곱의 우물’에 이르셨을때 한 여인과 대화를 나누었다.
When Jesus crossed Samaria and reached Jacob's Well in a town called Sychar, he had a conversation with a woman.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Jesus said to her: “Give me some water to drink.”
성경에 이름이 나오지는 않지만 성녀 포티나(Saint Photina)가 바로 그 여인이라고 한다.
Although her name does not appear in the Bible, she is said to be Saint Photina.
그녀는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떻게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She said to Jesus: “Teacher, how can you ask me, a Jew and a Samaritan woman, for a drink?”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대답하셨다. “너에게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나에게 물을 청하고,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Jesus answered the woman. “If you knew who it is that is speaking to you, you would ask me for a drink and drink the water I give you, so that no one would ever thirst.”
그러자 그 여인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제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시군요. 저는 그리스도라고도 하는 메시아께서 오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시겠지요.”
Then the woman said to Jesus. “Teacher, now I see that you are a prophet. I know that the Messiah, also known as Christ, is coming. When he comes, he will tell us everything.”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Then Jesus said to the woman, “I am the one speaking to you.”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곧바로 고을로 가서 고을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자신이 만난 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The woman left her water jar and went straight to the village and told the village people as follows. ‘Isn’t the person you met Christ?’
그러고나서 그 여인은 고을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였다. 그 여인의 증언을 통해 그 고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예수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르셨다.
Then the woman led the townspeople to Jesus. Through the woman's testimony, many people in the town came to believe in Jesus, and Jesus stayed there with his disciples for two more days.
전승에 따르면 성녀 포티나(Saint Photina) 예수님을 만난 후 그분의 제자가 되었고 사도들에게 세례를 받은 후 두 아들과 자매들과 함께 카르타고(Carthago)로 가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다가 네로 황제의 박해 때 그곳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According to tradition, Saint Photina met Jesus and became his disciple. After being baptized by the apostles, she went to Carthago with her two sons and sisters and passionately preached the gospel there during the persecution of Emperor Nero. It is said that he was martyr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