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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모든 이의 친구” 비테르보의 성 크리스피노(Saint Crispin of Viterbo)

by 1살 비오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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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비테르보의 성 크리스피노(Saint Crispin of Viterbo)
축일(Feast) 5월 19일(19 May)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1806년 9월 7일(7 September 1806)
시성(Canonized) 1982년 6월 20일(20 June 1982)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수도사(Monk)
활동지역(activity area) 비테르보(Viterbo)
활동연도(activity year) 1668-1750년

 

 

비테르보의 성 크리스피노(Saint Crispin of Viterbo)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작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예수회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었으며 제화점에서 그를 견습생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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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Crispin of Viterbo was born in Italy. However, his father passed away when he was young. With the help of his uncle, he was able to attend a Jesuit elementary school, and his uncle apprenticed him at a shoemaker's shop. 

 

매우 경건했던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성모상을 가리키면서 다음 같이 말했다. “보렴. 너의 어머니이시고 너의 여주인이시란다. 나중에 저 분을 너의 어머니, 너의 여주인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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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mother, who was very pious, pointed to the statue of the Virgin Mary and said to him: “Look. She is your mother and your mistress. Later, love and respect that person as your mother and mistress.” 

 

그가 청년이 되었을 때 가뭄이 심한 관계로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보속의 행렬이 시내에서 거행되었는데 카푸친 작은 형제회의 수도사들을 보고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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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 became a young man, due to a severe drought, a procession of penance was held in the city to pray for rain. After seeing the monks of the Capuchin Friars Minor, he decided to join the Capuchin Friars Friars Minor. 

 

그는 수도원의 천한 일을 도맡아 하였다. 그는 정원사, 주방 요리사로서 봉사했다. 또한 그는 유행병이 돌 때에는 그의 주위에서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 세상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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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took on all the menial tasks of the monastery. He served as a gardener and kitchen cook. It is also said that during epidemics, numerous miracles occurred around him and shocked the world. 

 

그는 그의 기적과 예언 그리고 지혜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그는 병든 몸으로 휴양 중이던 로마에서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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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as greatly loved and respected by the public for his miracles, prophecies, and wisdom. He died in Rome, where he was resting sick. 

 

“마차를 타고 ‘낙원’에 가는 일은 없다!”,

“‘낙원’은 안락의자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하루하루 또 한 하루가 지나가는 것뿐입니다.”

“하느님의 섭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우리를 더 잘 살펴주십니다.”

“흔들리지 말고 하느님 사랑하십시오. 말은 그만 두고 선행을 하십시오.(Ama Dio e non fallire, fa pur bene e lascia dire)”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아드님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은 가짜 사랑을 하는 자입니다.”

“수도공동체에서 행복하게 살려고 하면 다른 것들 중에서 이 세 가지를 지켜야 하세요. 즉, 고통을 받는 거. 침묵을 지키는 거, 기도하는 거.”

“날 기다리는 선익 커져 가고, 내 모든 고통은 쾌락 돼요.(Tanto e il bene che mi aspetto, che ogni pena mi e diletto).”

“내 아들들이여, 젊을 때 할 수 있는 만큼 좋은 일을 하고 기꺼이 고통을 감내해요. 사람이 늙으면 남는 것은 호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슬리퍼를 신고 ‘낙원’에 가는 일은 없다!”

“고통을 한 순간이지만 기쁨은 영원합니다.”

“죽음은 세속에 집착하는 미치광이들에게 상식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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